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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Came for More Pasta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으로 과거 초기 포인트 앤 클릭의 명령어를 클릭하는 방식은 제외한 최근의 포인트 앤 클릭 스타일로 간단하게 아이템을 클릭하고 퍼즐을 풀고 대화(대화 선택지)를 이용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비록 스토리 전개는 매우 개연성 없는 전개를 보여주지만 저는 잘만듬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스팀미션을 완료한 완전공략 게임이에요.



어드벤처 게임에서 포인트 앤 클릭은 스토리 전개와 약간의 퍼즐적 요소를 풀어나가는 게임이 주된 게임플레이이고 이 게임도 그래요. 여기에서 스토리 전개는 매우 개연성 없는 전개로 전후 관계가 전혀 이어지지 않아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를 이어붙였는데 그 이어붙이는 과정이 전혀 매끄럽지 않아요.


외계인 침공 - 배달 알바 - 스트리머 - 부패 정치 - 외계인 격퇴 - 월드컵에 이어지는 스토리의 각 소재들은 그냥 흥미로운 소재만 이어붙이고 각각의 소재는 따로따로 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부분에서 스포를 안붙인 것은 개연성없는 전개라서 이렇게 적어도 앞뒤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예상이 안될텐데, 게임도 예상이 안되고 말도 안되며 그냥 각각이 이슈가 나왔다가 사라지는 거에요. 외계인이 침공했고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해서 배달이 폭증하고 자신이 스트리머인데 아무도 자신을 못알아본다까지는 그나마 개연성 있었는데 그냥 초기 설정을 설명하는 정도이니까요. 그 다음부터는 아무런 개연성도 없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져요. 이런 부분에서 마치 만들다가 대충 그만두고 엔딩 만들고 출시한 것 아닐까? 그런 느낌이에요. 떡밥은 무척이나 많은데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고 갑자기 외계인 격퇴하고 엔딩이 나와요.


그런데 퍼즐을 풀어나가는 것은 개연성있는 풀이방법을 사용하여요. 퍼즐마저도 개연성이 없이 이어졌다면 게임이 문제가 많았겠지요. 그러나 퍼즐은 다른 게임에서 한번쯤 봐온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예를들어서 상대에게 손에 뭔가 묻는 그런 음식을 주고 그 상대가 비밀번호를 누르면 그 비밀번호를 누르는 패드에 음식이 묻어서 어떤 숫자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입력하는 그런 방식등은 다른 게임에서 이미 사용한 퍼즐 방식인데 이와 같이 다른 게임에서 봐온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유럽 게임 특징인 게임에서 전혀 관련없지만 그냥 등장하는 그래픽 부분은 이탈리아 게임이지만, 이 게임에서도 등장하였어요. 이탈리아 게임은 처음 해봤거든요.


게임은 아주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추천 게임이 안될 정도는 아닌, 그런 유형의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게임평가(각항목당 ★5개 만점)


창의성 - ★★


창의적인 부분은 좀 적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에요. AI를 사용해서 일부 부분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창의성 점수가 보통에서 하나 빠졌어요.


레벨 디자인 - ★★★★


레벨 디자인은 나쁘지 않아요. 점점 더 어려워지는 퍼즐 난이도는 괜찮은 설정이에요.


수학능력 - 관련없음


어드벤처 게임은 수학능력은 별로 관련이 없어요. 주로 게임개발자가 스토리를 정해놓고 그걸 따라가는 게임이거든요.


탐욕/절제 - ★★★★★ (높을수록 절제에 가까워요)


이 게임은 무료 게임으로 탐욕과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없어요. 이 부분은 부분유료 게임의 캐쉬 아이템을 평가하기 위해 들어온 항목이기도 하여요^^.


운영 - ★★


이 게임은, 음악, 엔딩, 일부 메인메뉴 기능에 대해서 AI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음악도 별로이고 엔딩도 별로인데, 일부 메인메뉴 기능중에서 무엇을 AI로 만들었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게임시나리오 - ★★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해요)


게임 시나리오의 개연성 없는 전개는 좋지 못했어요.


게임 그래픽 - ★★★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매우 중요해요)


그래픽은 1990년대 콘솔 게임 정도의 그래픽인데 무료 게임에서는 평범해요. 분위기와는 그럭저럭 맞는 정도에요.


게임 사운드 - 평가하지 않음 (어드벤처 게임서는 매우 중요해요)


음악에 대한 선호도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을께요.


어드벤처 게임(포인트 앤 클릭) 장르 이해도 - ★★★ (이 개발사가 다른 장르 게임을 만들때는 적용되지 않거나 시간이 흘러서 개선될 수도 있어요)


스토리 부분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요. 이 게임의 스토리 부분은 전혀 흥미롭지 않으며, 그냥 인기가 많았던 사회적 이슈나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를 그냥 이어붙이기 정도이고 개연성은 서로 전혀 없어서 이상한 스토리 진행으로 느껴졌어요. 또한 퍼즐 부분도 새로운 다른 게임에서 없는 참신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어드벤처 게임의 장르 이해도가 부족하지 않아서 평범한 유형의 카피캣 게임으로서 잘만듬 평가를 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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