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le Wizard (게임에 관한 일상)
클리커 게임인데, 좀 특이하게 진행되는 게임이긴 하여요.
일단 환생과 같은 기능이 있다는 것이 난감하긴 한데, 스킬과 버프가 있어서 스킬과 버프가 충분한 상태가 아니면 클릭해도 효과가 거의 없고 스킬과 버프를 집중해서 사용해야 클릭한 효과가 발동하여요. 그런데 지금 상태는 10분마다 한번씩 클릭을 해야 하고 아닐때는 거의 변화가 없어요. 예를들어서 15.27(단위) 같이 제 마나(이 게임에서 모아야 하는 아이템)가 표시되어 있다면 10분동안 버프를 모으고 스킬 쿨 타임을 기다리는 시기까지 15.28(단위) 정도 되면 많이 오른거에요. 소수점 아래에 안보이는 곳에서 조금 변화하는 정도에요. 단위는 계속 바뀌니까요.
그러다보니까 클리커가 방치형 게임의 기능도 가져오는데 방치시 도움은 거의 안되어요. 캐릭터 레벨은 올라가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그러나 역시 클리커 게임은 마우스 고장나는 것도 걱정되고,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Misha라는 게임은 클릭이나 키보드 한번 누를때마다 숫자가 올라가고 이 숫자로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게임인데 42만을 넘고 있어요. 아이템을 구할때마다 숫자가 줄지만요. 42만번 넘게 클릭했을 거에요. 클리커 게임을 리뷰준비할때마다 Misha게임도 같이 준비되는 현상이긴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니까 한국인들은 오토 마우스라고 말하는 오토 클리커를 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더요. 당연히 스팀에도 오토 클리커가 있긴 하더라고요.
다운로드 받고 싶은 충동이 살짝 들었어요. 하지만 역시 게임은 직접 하지 않으면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긴 하여요. 오토 클리커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오토 클리커를 쓴 밸런스로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클릭해서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게임리뷰에 맞겠지요. 그래서 오토 클리커를 다운로드 받는 것은 포기했어요.
어쨌든 클리커 게임은 리뷰쓰는데까지 플레이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고, 이 게임은 심지어 온라인 클리커라서 진행속도가 많이 늦어요. 온라인 게임은 진행속도를 고의로 늦추는 경향이 많으니까요. 일단 게임은 좀 더 해봐야 될 듯 한데, 손가락이 앞으로 많이 아플 것 같네요.

● 트럼프에 관한 책 (책에 관한 일상)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외환거래나 금리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트럼프의 정책에 관한 책이긴 하여요.
책을 읽으면서 트럼프가 동맹국들이 더 나쁘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서 아마도 미국과 무역하면서 미국에서 달러를 벌면 그것을 국내에 가져오면 환율이 바뀌어요. 달러 공급이 많아지면서 환율이 내려가고 원화 강세가 되지요. 이럴때 미국채를 바로 사면 환율은 내려가지 않아요. 그 돈으로 미국에 직접 투자를 해도 마찬가지에요.
이러한 방법은 중국과 일본등 많은 국가가 하여요. 그래서 미국채를 많은 국가들이 많이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못하게 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여기에 세금을 물리겠다는 것이 미국의 정책에 있었다는 것을 책으로 알았네요. 그런데 이것을 못하게 할경우...
미국채 금리가 올라요. 당연하겠지요. 미국채의 구매자가 사라지니까요. 환율은 바뀌지만, 미국채를 안산다는 말은 미국채 가격이 내려가고 미국채가 팔리지 않으니까 미국채의 금리를 더 높여야 구매할 사람들이 나타나요.
미국채는 미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같이 사야 될 정도로 양이 많아졌어요. 미국의 국가부채가 GDP 대비 120%를 넘을 정도이기도 하고요. 국가 부채가 늘어나는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겠지요.
우리나라는 국가 부채는 잘 관리되고 있지만 가계부채가 100%를 넘은 상황이라고 아는데, 가계 부차가 GDP 대비 100%가 넘는 것은 역시나 GDP의 의미상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생산물을 부채로 다 사고도 넘을 만큼이라는 뜻이긴 하여요.
우리나라는 이런 문제가 있지만 미국의 문제도 딜레마이긴 하네요. 트럼프 행정부가 금리를 낮추라고 연준을 압박할 정도. 연준은 독립적인 기관이므로. 우리나라 한은을 압박할 수 없는 것처럼 연준을 압박하는 것도 외국인들이 볼때는 이상해 보일 수 있거든요. 금리를 낮추면 당연히 인플레이션을 제어할 수 없을 수도 있는데, 미국채의 금리를 낮추어서 팔려면 연준의 기준금리를 내리는 방법도 있어요.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연준 입장도 살짝 고민스럽긴 할 것 같아요.
즉, 인플레이션, 국채 금리, 투자 세금. 이 3가지가 연결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네요.
책에서는 미국이 동맹국이 더 나쁘다라고 말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어요.
결국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모두가 바라는 답인데 동맹국을 압박하는 상황으로 흘러간 상황이긴 하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쉽게 받아들일것 같지는 않네요.
일요일까지 이 책에 더해서 한권 더 읽을려고 했는데. 월요일로 넘어온 지금 이 책도 아직 다 읽지를 못해네요. 최대한 빨리 속도를 내서 오늘 읽어보려고 하여요. 물론 별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