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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의내맘대로블로그
  • 마힐  2026-02-26 10:41  좋아요  l (1)
  • 아, 그렇군요. 인공지능의 잘못 된 답변으로 학습된 인간들이 벌이는 난장판이 될 수도 있단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어쨌든 지금의 인공지능은 포장이 과한 것은 맞는거죠? 인공지능을 만드는 개발자들을 아직도 의존해야 하는데, 사람의 개발을 벗어난 스스로 생각하는 진짜 인공지능은 아직 멀었나 보군요.
  • firefox  2026-02-27 04:11  좋아요  l (0)
  • 이 부분은 인공지능의 정의부터 생각해보면 간단한데 튜링 테스트가 있어요. 튜링 테스트는 기계의 결과물과 사람의 결과물을 두고 제 3자가 어떤 것이 사람이 한것인지 구분하지 못하면 인공지능이라는 과거에 튜링이라는 천재(아쉽게 너무 이른 시기라 지능의 정의가 현재처럼 잘못 쓰일것은 추측하지 못했나봐요. 이분때문에 컴퓨터가 나왔어요. 영국 20파운드 화폐에 들어갔어요.)가 말한 것을 통해서 인공지능으로 인정하여요. 그래서 항상 사람이 구분하지 못했다라는 뉴스가 나오지요. 그런데 약 2006년경부터 인공지능의 주류가 된 방식은 이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사람의 결과물을 모아서 그것을 연산을 통해서 결과를 조금 바꾼 다음에 사람들이 구분하지 못함을 강조하여요. 결국 그냥 사람의 결과물을 조합해서 결과물을 사람이 한것처럼 연결시키는 것을 연산을 통해서 해요. 이 연산은 수학에서 벡터값을 이용해서 비슷한 벡터값으로 치환하는 방식이 요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하는 거에요. 즉 생각이 아니라 연산입니다. 그 연산은 다른 프로그램(코딩) 결과물과 같은 것이고 지능이나 생각은 전혀 아니에요. 우리가 다른 프로그램(코딩)을 지능으로 안보는 것처럼요. 그런데 개발자들이 이러한 과정을 학습이라고 이름붙이고 신경망이라고 이름붙이등 우리를 혼란시키는 이름을 달아 놓는것도 우리를 혼란시키는 이유중 하나에요. 지금 인공지능은 인간과 전혀 다르며 인간의 학습과도 다르고 인간의 결과물을 내는 방식과도 전혀 달라요. 단순한 연산결과이지 지능을 만든것도 아니에요^^. 그러나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이런 것을 알게 하기 보다는 sf 소설/영화등의 인공지능과 유사하게 생각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지요.

    튜링 테스트가 인공지능을 결정하는 방법에서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인간을 속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을 인공지능이라고 부르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고, 직접 창작해서 결과물을 내는 생각하는 인공지능을 만들기 보다는 인간의 결과물을 조금 바꾸어서 작업하는 것 뿐인, 그래서 우리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 사생활 보호등을 무시하고 데이터 센터나 짓는 것을 그만두지 않을 거에요. 결과물도 인간의 만든것을 짜깁기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과대포장이 맞아요. 현재의 주류가 된 방식으로는 튜링 테스트는 통과할지는 몰라도 인간 정도의 창의성을 가지는 지능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여요. 오히려 우리가 만든 창작물을 훔쳐서 짜깁기한걸로 그들이 수익을 얻는데 왜 규제는 안만들어지는지가 문제가 되는 시기에요. 미국에서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등이 불공정한 데이터 수집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파업하고 캐나다에서는 개인정보보호등의 이유로 구글의 스마트 시티 반대 시위로 구글이 부동산을 다 매입한 상태에서도 결국 프로젝트를 포기시키는 등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일어났어요. (한국에서는 제가 데이터 센터 이전에 대해서 1인시위중이긴 하네요^^)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라는 책을 통해서 이 리플의 근거중 일부를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련된 기술을 전혀 몰라도 인공지능이 왜 허구인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책이라서 소개했고요, 혹시나 좀 더 전문가가 쓴 책을 통해서 확인하고 싶다면 읽어보시면 좋은 책이에요. 더 관심이 있으시면 이 리플의 근거가 된 다른 책들도 더 소개해 드릴 수 있으니 혹시나 필요하면 리플 주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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