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agellaina (게임에 관한 일상)
Crown Champion: Legends of the Arena를 게임완료하고 RPG 게임의 리뷰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을 선정할 시간이에요. 아직 100% 할인 이벤트 제품을 모두 리뷰하지 못했기 때문에 100% 할인 제품이 이번에도 선택되었는데 Magellaina가 선택되었어요.
게임에서 그래픽과 사운드는 제 취향이긴 하여요. 단지 시나리오는 저연령층에게 맞는 시나리오가 시작되면서 살짝 당황스럽긴 하네요.
그래픽이 아주 좋은 게임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깔끔하게 배치한 점이 마음에 드네요. 게임음악도 적절히 밝은 분위기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약간 동화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는 점도 있고요.
전략 게임의 경우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게임도 있고 그렇지 않고 타임어택을 하라는 게임도 있어요. 주로 스테이지별 미션으로 타임어택도 해보고 시간을 충분히주기도 하고 이런씩으로 진행되는 게임도 있고요.
저는 전략 게임에서 타임어택 전략 게임은 너무 약한 점이 있어요. 저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방어적으로 심지어 주식투자도 방어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방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방어가 된 다음에 공격을 살펴보지만, 타임어택은 방어보단 공격으로 상대에게 뛰어들어야 하는 점이 저에게는 어렵더라고요. 제 성격상 공격적인 부분은 잘 안되어요.
행동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자신이 어릴때 경제위기를 겪게 되면 방어적인 성격이 되고 호황기를 겪으면 공격적인 되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행동경제학이나 행동심리학은 60~80% 적중률만 되어도 되므로 20~40%는 다른 행동을 하여요.
저 같은 경우에는 IMF 세대긴 하여요. 그 당시의 혼란이 너무 기억에 각인되어 있어서인지, 이런 경제 위기를 매우 무서워하는 편이긴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 부분 만큼은 행동심리학자들이 말하는 말의 60~80% 정도에 포함되고 좀 극도의 방어적 성향인 것 같아요. 게임에서 타임어택도 매우 어려워 하는 편이에요. 방어가 먼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저에게는 매우 힘든 상황으로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전략 게임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RPG 게임이라면 방어구를 좀더 중요하게 하는 설정을 하거나 혹은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면 방어적 전술을 사용하거나 하면서 할수 있는데 전략 게임의 타임어택모드는 방어적으로 하면 안되니까요.
시뮬 RPG라고 불리는 전략 RPG 게임은 특히나 턴제이고 내 방어라인이 적들이 많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한번에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불안불안 조마조마하면서 게임을 하다보니 좋아하지 않는 경향도 있어요.
그럼에도 전략 게임은 시뮬레이션 게임 다음으로 몰입도가 강한 게임이기도 하지요. 방어를 확실히 할 수 있는 전략 게임이라면 그다지 싫어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이 게임은 어떨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전략 게임보다는 전략 RPG 게임인데 레벨업이 안되고 장비만 입힐 수 있는 게임으로 보여요. 이쪽이 레벨 디자인하기 더 좋을 것 같고, 전략 RPG 구성에서도 더 잘 맞을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게임의 첫인상이 되는 게임 시나리오, 게임 그래픽, 게임 사운드에서 게임그래픽과 사운드는 마음에 들었어요. 게임퀄리티는 어떨까? 알아보아야 할 시점이겠지요.

● Along the Edge (게임에 관한 일상)
사운드/비주얼 노벨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런 게임을 하기보다는 그냥 좋은 책을 읽을거에요~! 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게다가 모바일 게임 리뷰할때, 모바일 게임에 특히 없는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사운드/비주얼 노벨 게임이나 시뮬레이션 게임은 모바일 게임에 거의 없는 쪽에 속해서 한동안 하지 않았어요.물론 게임적으로 사운드/비주얼 노벨을 안좋아하는 것도 있지만요.
여러 게임을 하다보니 이 게임이 정형화된 요소가 없이 게임마다 게임시스템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게임장르 초기에는 여러가지 게임시스템이 다투다가 나중에는 하나의 요소가 많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이 게임은 대화 선택지가 전부인 장르이긴 하고, 게임시나리오가 중요한 게임이긴 한데, 아무래도 소설이 좀더 시나리오적인 측면에서는 더 좋은 경향이 있긴 하여요.
그런데 게임시스템은 소설책에는 없는 부분이니까요.
I Wanna Be a Game Dev에서는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이름도 같이 표기되어서 누구인지 혼동하는 일을 줄였어요. 이 게임은 사운드/비주얼 노벨이 아니라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이긴 하지만요.
Our Life에서는 시간을 되돌릴수 있어서 언제든 다른 선택지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 었어요.
Along the Edge에서는 각 선택에 대해서 Sun, Moon등 4개의 원소중에서 어떤 원소에 포함되는지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보게 될지 알려주게 되어요. 2개의 원소로서 미래가 결정되는데 자신이 자주 결정한 원소가 되어요. 결국 각 선택지가 어떤 원소에 포함되는지 확인한 이후에 특정 원소 답만 계속 하도록 하게 되어요.
그리고 게임은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식 이름의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부분 때문인지 대화가 이루어지면 화면 분할로 2명의 캐릭터가 나오고 말을 하지 않고 듣는 캐릭터는 화면을 조금 흐리게 만듬으로써 누가 말하고 있는지 표현해 주어요.
사운드/비주얼 노벨을 하다보면 가끔 누가 말하고 있는지 혼동하고 있다가 지난 대사를 다시 보기를 할때가 있거든요.
각 게임의 요소들이 서로 다르게 다른 시스템이 나오는 것은 게임유저로서는 환영할 일일 거에요. 이런 요소들이 더욱 게임을 발전시키는 요소이니까요.
인공지능은 그냥 사람들이 만든 이런 요소들을 짜깁기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과거에 뭔가 만든 것을 조합해서는 이런 것을 만들수 없어요. 또한 조합한다고 해도 전체적인 면을 보지 못하고 작은 부분만 맞추므로 장르에 안맞는 구성도 마구 가져와서 이상하게 만들거에요. 물론 앞으로도 이 단계가 안될 것이나 항상 AI 사용자가 가이드를 설정하고 그것에 맞게 짜깁기를 하게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중요한 게임내 수식이나 능력치는 전혀 설정하지 못하게 되어 있기도 하고요.
AI는 지금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에게 뭔가 팔려고 다양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다지 많이 쓰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AI를 쓴 게임은 그래픽에서 쓰면 대충봐도 AI를 썼다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AI가 만든 그래픽을 쓴 경우 별로 게임과 잘 어울리지는 않더라고요. 게임시스템에서 쓰면 망작이 나와요. 게임음악은 제가 음악에서 AI를 쓴 것을 들은 경험이 부족해서 썼는지 안썼는지 모르겠고요.
게임시스템에서 쓰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운이고 장르적 특성도 잘못 맞추어질수도 있어요. 물론 개발자가 게임을 잘 알고 가이드라인을 잘 맞추면 게임시스템은 그럭저럭 맞을지도 모르겠지만요.
AI가 글로벌 기업에서 우리에게 파는 것을 포기하면 이제 잊혀지고 10년정도 지나서 AI가 형편없는 쓰레기였다는 것이 우리 기억에서 망각될때쯤 다시 나타날거에요. 알파고가 그랬던 것처럼요.
AI가 될만한 것은 별로 없어요. 그냥 짜깁기만 해서는 세상을 바꿀수도 없어요. 사용해봐도 사용한 기업도 결국 창의적인 회사에 잊혀질 거에요. AI를 사용한 게임이 유저들에게 비판을 많이 듣고 있는 현실은 다른 분야에서 AI를 사용해도 거의 비슷할 거에요. 물론 그래픽과 사운드는 때론 게임에서 게임퀄리티에 큰 영향을 안줄때도 있기 때문에 이걸 사용했다고 비판이 크게 일지는 않을때도 있지만, 게임시스템에 사용하면 비판없이 넘어갈 게임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또한 그래픽에 사용해도 그런 게임이 게임의 분위기가 잘 맞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항상 이상해~! 라는 느낌이 들면 스팀에서 꼭 AI를 사용했어요~! 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
그래픽과 사운드를 AI로 사용해도 큐레이터의 능력. 즉 게임에서 적절하게 배치할 줄 아는 능력도 필요하지요. 결국 AI는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될것으로 봐요. AI를 만들어도 결국 사람이 다시 확인하고 결정을 해주어야 하고, 오히려 AI 사용은 매출을 줄일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창의성이 없는 AI는 창의적인 회사가 결국 이길 거에요. 그 창의성은 사람만 가지고 있어요. 물론 창의적인 사람의 것을 AI 기업이 또 훔칠수는 있지만요. 그래서 비식별 데이터 수집을 동의없이 할 수 있고 동의없이 활용, 판매하는 현재의 상황이 개선되어야 해요. 이것은 결국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창의성 없이 현재에 갖혀 더 이상 발전할수 없는 현상을 만들거에요. 게임에서도 모바일 게임 같이 기존 게임 카피캣으로 돈벌려는 그런 게임들만 넘쳐나는 상황을 우리가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경험하게 될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