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모바일 게임을 리뷰할때, 매년 했던것이 있어요. 올해 최악의 게임을 3위까지 뽑는 거에요. 스팀으로 넘어오고 나서는 올해 해본 최고의 무료 게임을 3위까지 뽑아요. 스팀에 있는 게임수준은 기본을 통과하지 않은 게임이 적어서 나쁜 게임 뽑을 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런 게임 계속 하면 올해 해본 최악의 게임 3위를 뽑는 것도 가능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모바일에서 수없이 봐오던 수준 낮은 게임. 딱 그 수준 게임이에요.
모바일 게임의 수준이 너무 낮아서 스팀 게임하러 왔는데, 모바일 게임 수준의 게임을 만났네요. Battle Simulator: Counter Stickman의 저의 평가는 희망도 없는 게임(최저 평가 등급) 이에요.
게임은 게임제작회사가 퍼블리셔와 계약한 다음 퍼블리셔가 게임을 실제로 판매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여러 플랫폼, 스팀이나 구글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등으로 판매를 추가로 시도할수도 있어요. 중간에 퍼블리셔가 이런 게임을 못거른 것은 살짝 이해가 안되네요. 퍼블리셔가 이게 판매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계약을 했을까요? 같은 거에요.
AI로 게임을 만들지 않는다면, 최소, 프로그래머, 작곡가, 그래픽디자이너가 있어야 해요. 물론 게임 테스터와 그 밖의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았을 거에요. 이런 게임을 만들고 이 중 어디에선가 게임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아야 정상이에요. 이것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AI로 게임을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소프트웨어에서 게임소프트웨어가 보수가 낮은 편일 것 같은데,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훨씬 비싸니까요. 게임을 좋아하지 않고서는 이쪽 분야에 오기 힘들 것 같은데, 이쪽 분야에 와서 이정도로 게임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이쪽으로 오는 것은 꽤 이해가 안되고, AI때문에 앞으로 이런 게임이 많아질 것 같아요. 처음 이 게임을 했을 때, 모바일 게임 제작자가 스팀와서 이럴까?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다른 게임을 하면서 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 AI로 게임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스팀 게임 몇개만 해도 이런 게임을 출시할 생각은 못했을 것이니까요.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게임은 아니고 액션 게임 오토에요. 전략 게임으로 보여지기도 하겠지만 전략게임의 요소는 없었어요. 문제점은 꽤 많아요. 게임은 우리가 각 스테이지에 주어진 자금을 배분해서 유닛을 고르고 그 유닛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면 오토로 게임이 진행되어요. 시뮬레이션 게임은 다른 장르 게임의 오토가 아니므로 이 정도로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요. 이런 말 했다고 욕먹은 개발자도 있어요. (프야매 개발자 - 스포츠 게임 오토라서 우리 게임은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했어요.)
문제점은 각 유닛들의 가격은 한번 탄창을 바꿀때까지 쏠 수 있는 탄약의 갯수의 차이정도이고 행동에 어떠한 차이도 없어요. 즉 유닛의 개성이 없어서 왜 특정 유닛을 특정 위치에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할 수 없어요.
게임은 모바일 게임같이 끝나고 나서 ★3개를 주는데, 이것이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런데 이것도 랜덤이에요. 살아남은 유닛이 같은데 ★갯수가 바뀌기도 하고 의미도 없어요. 모바일 게임 흉내내기인데, ★주는 것 자체가 게임에서 그다지 좋은 것 아닌데, 개발자가 게임을 모르니까요. 모바일 게임들이 같은 요소 반복시킬려고 만드는 것이지요. 클리어한 스테이지 다시 하게 만들기 같은 거에요. 문제는 ★1개를 받았다고 해서 클리어한 스테이지 다시 할수 이는 것도 아니여서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적과 우리편의 유닛들의 행동은 이해할수 없어요. 적은 항상 오른쪽에서 나오는데 왼쪽을 경계하고 있다든지, 적들 바로 앞에서 탄창을 바꾸고 있고, 그 탄창 바꾸는 애에게 미쓰샷을 하는등 이해할 수가 없어요. 보고 있으면 매우 답답할 거에요.
또한 각 스테이지의 결과값은 랜덤으로 똑같은 곳에 똑같이 배치해도 어쩔때는 승리, 어쩔때는 패배 등으로 그냥 운으로 진행되어요.
이건 그냥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게임의 흉내만 내었어요. 그럼에도 우리의 데이터를 가져간다고 하는데, 이 데이터에는 메타데이터를 포함 다양한 데이터를 가져가요.
게임과 비슷하게 디스플레이하게 해놓고 데이터 수집이 목적이에요. 근데 게임이 게임답지도 않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데이터를 가져가는 것은 탐욕이에요. 왜 우리를 감시하려하나요?
유저들의 데이터를 가져가면서 악용할 목적으로 게임과 유사하게 만들어놓고 게임유저들을 괴롭힐 목적이에요. 문제는 게임유저들도 AI를 싫어하는 것이 현재 상황인 것 같고요. AI를 좋아하는 사람도 자신의 데이터를 가져가서 감시하겠다는 것까지 좋아하진 않을 듯 생각하지만요.
이런 게임을 계속 하게 된다면, 스팀에서도 최악의 게임 3위까지 뽑고 이런 포스팅 안하게 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런 말을 할것 같아요.
만약 이 개발자가 게임을 런칭하고 스팀에서 이와 유사한 게임을 눌러서 무료 게임 몇개만 해도 이런 게임이 왜 문제가 있는지 알게 될것 같은데, 이런 게임, 최소한의 게임퀄리티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모바일의 일반적인 게임 수준으로 게임을 출시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고, 두번째로는 우리의 데이터를 보호할 생각없이 마구 수집하겠다는 두번째 의도도 문제가 있어요.
게임평가(각항목당 ★5개 만점)
창의성 - ★
게임답지 않아요.
레벨 디자인 - ★
운빨 게임이에요.
수학능력 - ★
운빨 게임이여서 수학능력도 좋지 않은 거에요.
탐욕/절제 - 평가하지 않음
유료 게임은 이 부분 대신 저의 감정가로 평가합니다.
운영 - ★
우리 데이터를 수집해서 팔기 위한 스파이웨어 수준이에요.
게임시나리오 - 없음 (액션 게임에서는 중요하지 않아요)
게임시나리오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게임 그래픽 - ★ (액션 게임에서는 조금 중요해요)
대충 만든 그래픽이에요.
게임 사운드 - 평가하지 않음 (액션 게임에서는 때론 중요할때도 있어요)
음악에 대한 선호도는 사람들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을께요
액션 게임(방치형) 장르 이해도 - ★ (이 개발사가 다른 장르 게임을 만들때는 적용되지 않거나 시간이 흘러서 개선될 수도 있어요)
방치형 게임이라도 최소한 유저들이 눈으로 보여주는 것만큼은 제대로 게임같이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 수준도 못맞추었어요.
저의 감정가
유료 게임 리뷰에서 잘만듬 이하의 개선필요, 희망도 없는 게임 등급은 유료 게임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도 맞추지 못했다는 의미이므로 감정가를 제시하지 않을 거에요. 또한 이 게임은 무료 게임 수준의 퀄리티도 갖추지 못했어요.
현재 스팀에서 게임 가격 - 3400원
스팀에서 모든 게임이 다 좋지는 않아요. 그건 플랫폼이니까 어쩔 수 없지요. 그러나 스팀이 모든 게임 플랫폼 중에서는 좋은 게임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플랫폼인것은 제가 경험한 것으로는 맞다고 보아요. 단지 이런 게임도 있고, 유료 게임이라고 다 퀄리티 좋은 것은 아니니 주의해서 게임을 골라야 해요.
게임의 주요 타겟 유저
없음.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