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해보기 게임은 완성된 게임이 아니라 제작중인 게임에 대해서 플레이해볼수 있는 상태에요. 이부분에서 제작자에게 개선해야 할 점이나 여러가지를 피드백을 줄 수 있으나, 미리 해보기 게임도 유료 게임도 있고 심지어 캐쉬 아이템을 파는 경우도 있어요. 이 게임도 캐쉬 아이템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게임이 아니므로 미리 해보기 게임의 경우 데모 버전과 같은 리뷰가 될 거에요.
클리커 게임인 Idle Guy의 저의 평가는 별로인것 같아 입니다. 일단 클리커게임은 저의 평가기준에서는 추천 게임이 되기가 매우 어려울 거에요. 일단, 게임이 클릭만 하면 되는 점과 방치형이라는 점에서 매우 간단하고, 그럼에도 게임의 진행이 빨리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클릭의 횟수가 뒤로 갈수록 보통 많아지는데 이런 게임의 치명적인 문제는 게임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클릭수(보통 시간이 지나도 클릭한 것으로 인정하므로 많은 클릭수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어요)로 설정하고 이 기준이 제 평가 기준에서 넘을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클리커 게임은 대부분 비추천으로 결정될 거에요.
클리커 게임은 언제 어떤 스킬이나 유닛을 클릭해서 레벨을 올려주느냐? 하는 것이 게임 플레이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 게임을 하기 전에는 알지 못하고 경험해야 알지만 이것을 알고 두번 플레이하긴 게임이 너무 단순해서 싫을 거에요. 그러므로 대충 진행과정에서 나쁘게 진행한 플레이어도 적당한 시간에 성취감을 줄 수 있을만큼 게임이 진행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여요. 앞서 말했듯이 보통 게임 후반부에 이 기간이 너무 길게 설정해서 게임퀄리티가 엉망이 되고, 지겨워도 엔딩을 보기 위해서 참는다면 매몰비용때문에 게임을 계속 하는 것과 같아요. 게임의 목적이 재미라면 그 재미와 어긋났지만, 전혀 다른 목적을 위해서 플레이하는 것이지요. 클리커 게임은 이런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게임은 그런 부분을 체크하기 전에 다른 이유로 게임을 종료하였어요.
● 게임내 버그
저의 경우 특정 스탯이 85에서 열린다고 한 기능이 145정도까지 올렸는데 열리지 않았어요. 주요 미션에 포함되어 있어서 열리지 않으면 미션 완료가 불가능한데, 열리지 않으니 미션완료가 불가능하겠지요.
● 선후관계가 이상한 시나리오
게임의 시나리오는 꼭 말로 전달하는 것은 아니에요. 여러가지 게임의 요소로도 전달되는데, 이 게임은 직업을 계속 이직하면서 더 좋은 직업으로 갈아타서 성공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특정 직업에서 다음 단계 직업으로 갈때 꼭 좋은 직업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10대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이 더 높게 설정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런 직업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 아님에도 더 좋은 직업. 예를 들어서 회계사에서 갑자기 유투버 컨설텐트로 이동하는 등의 이상한 단계를 가지고 있어요. 또한 회계사전에 자동차 수리공이나 판매상 직업에서 회계사가 되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요. CPA시험에 합격해야 회계사 할수 있음에도요.
● 게임 밸런스가 안좋아요.
이 게임은 여러가지 클리커 게임들의 특징을 카피해서 조합한 게임이에요. 그런데 여러 게임의 요소들이 조합해서 이렇게 만들면 특정 게임에서 온 요소들끼리 서로 충돌하는 것도 피해야 하고 서로 밸런스도 잘 맞추어야 해요. 특정 게임에서 온 요소가 너무 강해서 다른 요소는 할 필요도 없어요~! 라고 한다면 결국 그 게임이랑 똑같아질 뿐이니까요.
이 게임에서 특정 요소가 너무 강력해서 다른 요소는 그냥 안해도 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냥 투자를 해서 특정 종목의 주식을 다 사버리면 다른 요소는 시시해질 거에요. 다른 모든 돈과 관련된 요소들은 왜 있지? 이 정도 수준이지요. 물론 미션 완료를 위해서 하는 것 이외에는 의미가 없어요.
● 게임아이템을 팔기 위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해요.
유료 캐쉬 아이템을 0$에 판다고 해놓고 클릭하면 2$ 이상 가격이기도 하고,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3가지 선택지에서 고를 수 있는데, 자신의 캐릭터가 스탯이 부족할때, 그 스탯을 올리기 위한 시간을 주지 않아요. 클리커가 클릭만 하면 되므로 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클릭을 열심히 한 다음에 이벤트를 진행해도 되는데 시간을 주지 않고 실패시켜요.
또한, 클리커는 방치형을 더하므로 보통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을시 클릭을 대신 해주고, 돈도 자동으로 모아 두어야 하는데, 뒤로 가면 시간상으로 1분도 안되는 시간만 저장시켜 주어요. 1분에 1B$ 이상 수익을 내는데 저장되는 양은 티끌정도에요. 물론 나중에 필요한 요구치는 너무 높아져 있고요. 많이 준다음 많이 필요하게 만드는 것이 클리커 특징이지요. 결국 캐쉬 아이템 팔려고 너무 무리한 설정을 하고 있어요.
게다가 건강과 즐거움은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나이도 있는데, 어차피 죽지 않을 것이고 게임을 완료하려면 100세 이상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도 게임캐릭터의 나이가 100세를 넘었지만, 이거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없어도 될 것을 캐쉬 아이템 팔려고 넣은 이상한 기능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량이 줄어서 의미도 없고요.
● 번역이 이상해요.
이 게임도 AI번역으로 보이는데, 이벤트가 발생하면 무슨 이벤트인지 알지 못하겠어요. 각각의 메뉴도 번역이 이상한데, AI번역이라서 원래 영어 단어가 뭔지 생각해보고 그걸 정상적인 번역으로 다시 돌려서 이해할수 있는 수준이에요.
한국어를 지원하더라도 한국인이 할 수 없는 AI 번역 게임이에요.
클리커류가 그냥 만들어도 추천 게임이 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데, 보통 게임리뷰를 위해서 후반에 게임밸런스가 안맞는 것 찾으려면 그때까지 게임을 해봐야 해서 리뷰하는데 시간만 걸리고 비추천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게임은 그것을 확인하기 전에 단점이 너무 많아서 그만두었어요.
참고로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닙니다. 클리커는 그냥 액션 게임이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