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식과 관련된 일상
최근에 주식관련해서 생각하는 것이 많다보니 주식관련 내용이 자주 작성되네요. 오늘은 주식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으로 시작해볼까? 해요. 뒤에 말할 내용이 이 내용을 알아야 하니까요.
PBR은 장부가치와 주가의 비교에요. 회사에서 현금도 있고, 토지도 있고, 공장(건물)도 있고, 다양한 돈되는 것이 있을 거에요. 이것을 사올때 가격으로 정리한 것을 주가와 비교한 거에요. PBR 1이 되면 장부가와 같고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회사가 사업을 그만두고 회사의 돈되는 것을 장부가로 팔 수 있다면 딱 주가만큼 나온다는 거에요. 1보다 작아지면 장부가보다도 주가가 낮다는 거에요. 즉, 사업을 정리하고 장부가로 처분할수만 있다면 회사는 주가보다 더 많은 돈을 주주에게 줄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은 주가만큼 벌려면 회사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를 알려주어요. PER 10 이면. 작년 혹은 지난 분기 수익을 그대로 내면 10년 걸리면 주가만큼 벌어요 같은 거에요. 근데 여기에서 수익은 장부가에 들어가게 되지요. 장부가에 현금도 있으니까요. 즉 회사가 수익을 내는데 주가가 변동하지 않으면 PBR은 계속 떨어져요. PER은 똑같은 수익을 낼 경우 그대로 일 수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ROA,ROE,ROIC같은 것들이 있어요. 이것은 주가와 비교하지 않고 투입된 자원대비 얼마나 수익을 얻었냐? 하는 거에요. 당기 순수익이 늘어나면 다음연도에는 더 많이 투입할 수 있겠지요^^. 여기에서 ROE의 경우 분모가 자기자본이에요. 자본대비 수익률이라서 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부채가 많을 수도 있어요. 부채가 많아서 위험하다 같은 것은 ROE만으로는 볼수 없어요. 단지 편의상 ROX로 위의 것들을 말하기로 할께요.
이것만이 아니라 많은 지표가 있지만, 주식에서 가장 기본적인 회계학 지표 3가지만 본거에요. PBR, PER은 현재가치이고 ROX는 미래가치를 보는 거에요.
흔히 저평가주를 산다는 것은 PBR이 낮은 주식, 성장주를 산다는것은 ROX를 보면 되어요. ROX를 보는 것은 얼마나 많이 성장하느냐? 하는 것으로 아주 많이 성장한다면 PER이나 PBR이 높아도 그것을 상쇄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낼 것이니 괜찮다로 투자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럼 미국 주식책 번역서를 읽다보면 저평가주는 PBR 1.5미만, 성장주는 ROE 20~30배에요.
이 말을 할때 한국주식만 하는 분들은 어~! 이거 이상한데 라고 할거에요.

한국에서 미국에서 유행하는 성장주 투자법이 알려지지만, 그런 매매법을 적용할 종목이 없어요. ROE 20~30배를 찍는 종목이 없는 걸요. 간혹 있더라도 1~2종목 나올거에요. 문제는 ROE 20~30배를 오랜 기간 지속하는 종목이 필요한데 그런 종목이 없잖아요.
근데 PBR 1이하는 무척이나 많아요. PBR 1이 회사가 사업을 그만두고 장부가로 회사 자산을 처분하면 오히려 주주들에게 주가보다 더 많은 돈을 줄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PBR 1 이하가 적당할때도 있어요. 그건 회사가 적자내는 회사일때에요. 장부가에는 현금이 있다고 했듯이 적자내면 현금이 빠져나가잖아요. 그러니까 미래 가치를 선반영하며 너희들 재산이 이정도 줄테니 이 가격이 맞아~! 하면서 PBR 1 이하가 되는거에요. 그러나 수익을 내면서도 PBR 1이하는 찾아보면 아주 많아요. 거의 다 그래요.
미국인들이 한국장을 볼때 성장주는 없고 저평가주만 가득하다고 느낄 거에요.
한국 주식중에 ROE 20~30 배 정도를 기록하는 성장주가 없고, PBR 1이하의 저평가주만 아주 많다는 것에서 저평가주 투자가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한국장이 욕먹는 것은 이래도 오를때 저평가주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정치테마나 정책테마주, 혹은 이유도 불분명한 테마주, 요즘같이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붙는 AI테마주가 오르는 도박장이라는 오명까지 가지고 있어서 그래요. MS는 과도한 AI 투자로 어닝 쇼크내고 내리기까지 하는 미국장이니까요. 인공지능 될 게 없어서 투자한만큼 쇼크낼 것은 분명해요. 과도하게 포장한 대가죠. 저는 테마주도 너무 심하지 않으면 주식의 흥미를 위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이긴 하여요.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PBR 1배도 못받는 한국 주식시장의 현실은 너무나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되어요. 회사가 사업을 그만두면 더 큰 돈을 번다고 투자자들이 판단하고 있다는 것과 같으므로 이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정치권에서도 항상 PBR 1배를 받으면 코스피 5000같은 말을 많이 하고 저평가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많이 말해요.

저도 삼성전자를 산적은 있어요. 2022년도에 잠깐 사서 손실내고 매도하였을 거에요. 그때 삼성전자 PBR이 1이었어요. 그런데 2022년에 3번의 폭락이 있었고, 사자마자 3번째 폭락이 오면서 정리하면서 조금 손실본 기억이 있네요. 이후에 금방 회복해서 1이상이 되었으므로 그 후로 삼성전자를 산적이 없어요.
물론 저는 기술적 분석으로 시작해서 저평가 주식을 사는 투자자가 되었어요.
한국 주식의 저평가를 개선한다는 것은 수익을 내는 주식들이 1이하로 잘 안떨어지게 하겠다는것이 되어야 해요. 대부분 PBR을 이야기하면서 그냥 코스피 5000을 이야기하는데, 제가 그런 정책 나올때마다 항상 리플로 작성한 것이 그냥 코스피 5000간다는 공약말고 각각의 종목들을 어떻게 PBR 1이상으로 만들지 세부적으로 잘만들어야 한다고 리플을 달긴 하였어요. 그냥 5000가면 의미가 없어요.
삼성전자는 이미 오르기 전에 PBR 1이상인데 지금 많이 올라서 2.7정도 되어요. PBR로만 보면 적당한 밸류에서 고평가로 바뀐 거에요. 그렇게 코스피 5000가면, 한국 주식이 PBR 1로 평가받아서 코스피 5000 된걸까요? 이게 아니라는 거에요. 많은 종목이 PBR 1 이하에요. 정책목표가 PBR 1배인데, 이미 PBR 1배가 넘은 종목이 올라가서 지수를 견인한것이 정책목표를 이루는 걸까? 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수익을 잘내고 있는데 PBR 1이하의 종목을 어떻게 1 이상으로 올릴까? 를 정책으로 만들어야 한국시장의 저평가가 개선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거에요.
저의 경우 PBR 1이상으로 모두 바뀌면 저평가 주식도 찾기 어렵네요 하면서 아마도 수익성 지표 PER, ROX류나 기술적 분석도 더 참고해서 종목을 고를 것 같아요. 지금도 기술적 분석으로 종목을 골라서 PBR 8배에도 간혹 투자하기도 하여요. 주로 저평가 주식을 기본으로 투자하지만요.
근데 정치에서 그냥 주식을 말할때는 코스피 5000이면 돼~! 라고 그냥 생각하나봐요. 근데 주식 투자자들은 이게 문제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삼성전자가 지수 끌어올려서 고평가가 되었어요. 근데 삼성전자는 신용 20%에요. 좋은 주식일수록 이 숫자가 더 적게 나와요. 이 말은 삼성전자 1주를 가지고 있다면 5주를 빌릴수 있어요. 삼성전자 주가 16.7% 떨어지면 반대매매가 나와요. 돈을 더 넣거나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0원이 되면 되어요. 근데 이때 삼성전자를 팔면 다행이에요. 근데 삼성전자를 지키기 위해서 다른 종목 팔면 패닉이 시작되지요.
그 팔린 다른 종목에서 주가가 내려서 반대매매가 시작되고 모든 종목이 다 엉망이 되어요. 이게 위험할 수 있어요. 한번에 5000간것 무너질수 있는 상황이에요. 게다가 언제라도 주가가 내릴수 있는 고평가라는 것도 중요하고요. 한국에서 성장주 취급받고 주가 올라가는 주식은 없다고 봐도 되어요. ROE 20~30배를 장기로 내는 주식이 없는걸요.
이렇게 테마주로 5000가면 이후에는 폭락장이 기다릴수 있기 때문에 위험해요. 테마주로 5000가면 안된다고 제가 말했던 이유에요. 5000간 이유때문에 저는 테마주에 동승도 안했는데 다칠 것이 뻔하거든요.
수익을 내는 거의 모든 주식이 PBR 1배를 넘어서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를 벗어나는 것. 아마 어려울 것 같아요.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를 엉뚱하게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그것이 주식투자자에게는 더 부담인데 올바르게 정책을 못만들 것 같고, 만들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한국의 저평가 상황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듯 하고, 사람들이 한국장은 도박장이라고 말하는 현실도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약간의 테마주는 주식의 흥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긴 하여요.
저는 코스피 5000포인트 갔다고 해서 한국 저평가를 개선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대부분의 주식이 아직 PBR 1 이하거든요. 오히려 이렇게 테마주로 5000포인트 간것은 주식투자자들의 바람과 반대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봐요. 많은 주식이 PBR 1이상이되고 그것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 그럼 한국주식 저평가를 개선했다고 할 수 있을 거에요. 기술적 분석 투자자 아니면 지금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고 느낄수도 있을 거에요. 신용이 매우 많이 들어왔거든요.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intp이 최악의 상황을 예상해서 그걸 피하는 성격이라고 하던데, 이런 부분은 제가 intp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도 이런 성격이긴 하고, 지금은 좀 안좋은 예상이 많이 들긴 하네요. 물론 안내리고 신용도 잘 해결되고 이제 다른 종목들이 올라서 대부분이 PBR 1이 될수도 있고, 삼성전자가 계속 오를수도 있겠죠. 이 타이밍과 어디까지 오르고 내릴지는 저도 몰라요.
물론 정책 결과는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평가하는 것이 맞겠지만 지금 제 생각을 작성해 보았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