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게임리뷰를 하루 쉬어 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운빨 게임에 대한 이야기에요. 먼저 submerged mystery: Takodachi는 운빨 게임으로 결정되었고 운빨 게임이므로 희망이 없는 게임으로 평가가 완료되었어요.

오늘은 새로운 층에 도달할때 적이 바로 옆에서 등장하고 그 뒤로 다른 적들이 몰려들도록 생성되었는데, 그 전층까지 모든 몬스터를 다 잡고 왔음에도 그 층에서도 맵생성된 적들과 조우해서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이번에는 우리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황이기도 했고요.
어떻게 해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3방향에서 곧 공격받을 상황이었고 바로 옆에서 나타난 적을 공격해서 제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크리티컬도 지속적으로 맞아서...크리티컬을 맞을 경우 그 턴에서 우리가 먼저 공격하지 않을 경우 우리의 행동이 마비되는 효과가 발생해서 적을 죽일수도 없는 상태가 되어요. 이번에 하고 있는 캐릭터가 스피드가 좀 낮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살아남을 수 없도록 맵이 생성되고 그 결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건 유저 실력이 어떻든 그냥 죽이겠다는 거에요.
랜덤으로 게임을 만들어서 그 랜덤으로 유저를 죽이겠다면 운빨 게임이에요. 운으로 게임이 결정되는데, 그 운을 개발자가 개입해서 결정할수도 있어요. 개발자가 넘겨주고 싶을 때까지 이런 방식등으로 죽이면서 통과를 안시켜주는 것이지요. 주로 캐쉬 아이템 판매를 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이런 게임들이 있는데 왜 무료 게임에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랜덤으로 지정되는 요소가 있다면 그 요소를 그냥 랜덤으로 두면 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내 랜덤적 요소에 대해서 책임도 생기고 그 책임에 맞게 게임을 만들어야 해요. 이런 부분이 개발자로서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고의적으로 운빨 게임을 만들었든지, 아니면 실력이 부족해서 운빨 게임이 되었든지(스테이지 시작시 특정 셀 안에는 적이 생성되지 않도록 조건만 하나 추가해도 맵시작시 바로 죽는 일은 안생겨요), 운빨 게임이 되면 유저만 고생해요. 만약 운빨 게임인지 모르면 여기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서 진행하려고 노력했을 거에요. 하지만 계속 죽어요. 유저 실력으로 넘어갈 수 없으니까요. 운빨 게임인줄 아는 사람들은 될때까지 계속 반복하거나 게임접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 해요. 저는 게임 접어요. 이런 게임보다 좋은 게임들은 많으니까 그 게임을 하면 되지요.
이 밖에도 적 타격치 이상한 점. 적들의 크리티컬 확률이 매우 이상한 점. 적들은 크리티컬을 특정 층에서 매우 자주 발동하는데, 우리는 거의 발동하지 않는 것등. 운빨 게임으로서 운으로 죽는 상황. 실제로 랜덤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랜덤인 구역에서 최악의 요소가 일어나지 않도록 설정을 만들지 못해서, 이런 책임을 구현하지 못해서 운빨 게임이 되었을 수도 있고, 운빨 게임으로 만들려고 제대로 운빨 게임을 구현했을 수도 있어요. 이건 구분할 수 없어요. 그러나 운빨 게임인 것은 확인을 완료했고, 그래서 희망이 없는 게임으로 평가를 종료할 거에요. 새로운 게임으로는 altitude라는 사이드 뷰 슈팅 게임을 선정했어요. 요즘이 탄막(혹은 슈팅게임)이 많이 끌려요.
이 게임은 레벨업 노가다를 못하게 하면서 랜덤으로 생성된 그 층의 몬스터를 다 잡는 것이 레벨의 한계치에요. 그런데 만약 세이브하고 다시 로드할 시 그 층을 다깬 상황에서라도 새롭게 맵이 생성되면서 레벨링 노가다를 할 수 있어요. 각층을 2~3번씩 돌면서 추가로 적들을 잡으면서 진행하는 것을 계획해 봤어요. 그래서 개발자가 의도한 플레이는 정해진 레벨에서 그대로 진행하라~! 가 되겠지만, 레벨링 노가다. 디아블로 하드코어 모드도 이렇게 진행하면서 조심조심 진행했어요. 이 게임에서도 이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일단 버거로움이 있고, 일단 이 상태가 되면 레벨디자인과 수학능력에 평가가 낮아진 상태로 평가가 완료되었을 거에요.
개발자가 정한 대로 하면 운빨 게임에 그대로 적중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요. 나중에 할 게임이 없다라면 레벨링 노가다를 한번 시도해볼수도 있는데, 다른 게임도 많을 뿐만 아니라 병에서 회복되면 게임하는 시간을 확 줄일거라 그럴 가능성은 낮을 것 같아요. 개발자의 의도와 다른 플레이를 해야 플레이할 수 잇는 게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만약 모든 캐릭터를 1~2번 하고 나서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제대로 파악되고 그때도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레벨링 노가다를 시작할 계획이었는데, 그때면 이런 상황이 좀 완화되고 만났을지도 몰라요. 레벨이 높아지면서 쉽게 쉽게 진행되면서 운빨 게임요소를 완화했을지도요. 물론 개발자가 의도된 운빨 게임 상황이면 그때도 죽었을 가능성이 있겠지만요.

이 당시에는 게임유투버와 게임블로그가 게임에 대해서 대하는 자세가 달랐어요. 게임유투버는 그냥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것을 보여주고 게임블로그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지요.
캔디 크러쉬 사가의 경우 게임디자인이 엉망이라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어요. 3개의 조합을 만드는 것에서 위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롭게 생성된 타일이 떨어지는데,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보이는 곳의 타일만 맞추어서는 ★3개 클리어가 안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성되는 타일까지 내려와서 맞아주어야 ★3개 클리어가 되는 게임밸런스는 문제가 있다라는 내용의 포스팅이었어요. 보이지 않는 곳의 타일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냐?는 거에요. 그런데 공격받았어요.
이런 액션 퍼즐 게임은 퍼즐 장르이긴 해도 머리를 쓰는 게임이 아니에요. 그런데 캔디 크러쉬 사가는 게임 디자인상 더욱 능지를 쓰지 않고, 운빨로 게임의 결과가 결정되는 게임이에요. 이런 게임에서 능지가 부족하다니는 하면서(INTP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영원히 절교하자는 말이에요^^) 오히려 역공격을 당한 상황이 되었지요. 왜 이 게임이 논리적으로 운빨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증명하고 Q.E.D.를 붙여도 사람들은 그 논리는 무시하고 퍼즐 게임이니까 능지를 쓴다라는 주장으로 역공격을 하였어요. 아마도 이것은 AI의 충성도 테스트. 특정 회사에 대해서 부정적 언급이 있으면 이것을 역공격하고 좋은 이미지의 리플을 덧붙이는 서비스에 캔디 크러쉬 사가가 가입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당시에는 온게임넷이 살아있던 시기. 즉 케이블 tv에서 방송하던 시절이었는데 대정령과 또 유명한 한명의 게임 유투버가(그당시는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던) 하던 방송에서 둘이 붙었는데 대정령 폰을 사용하는 유투버만 승리하는 상황. 둘이 폰을 바꾸어서 대결도 해봤었거든요. 이것은 운을 조작하고 있다는 증거로 저는 제시하고 있어요. 특정 사람에게는 클리어를 다른 사람에게는 클리어 실패를 개발자가 의도하고 주는 것이지요
이때부터 운빨 게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게임에서 사람들에게 똑같은 난이도로 서비스하지 않을 수 있으며, 게임내 각종 수치는 개발자에 의해서 조작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어요. 그리고 이런 운빨 게임은 플레이할 필요가 없다는 것까지도요. 의미없이 고통 받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후 상황은 더 이상하게 변했는데, 캔디 크러쉬 사가를 카피한 게임이 수십개가 나왔어요. 제가 한가지 쓰레기 기능이 생기면 비슷한 게임 수백개가 나오는 상황이라는 것이 이런 경험에서 알게 된 거에요. 당연히 운빨 게임인것을 알렸고, 다른 게임들은 충성도 테스트에 가입되지 않았는지? 역공격을 당하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그 게임들도 캔디 크러쉬 사가와 같은 전략으로 운빨로 클리어되는데, 능지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했어요. 대정령이 나오는 그 온게임넷 방송에서 다른 운빨 액션 퍼즐 게임에서 클리어를 못하면 능지가 안된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 게임도 운빨로 클리어가 결정되는 캔디 크러쉬 사가의 변형판. 그 게임은 액션 퍼즐 게임이지만 3-match 형태가 아니라 1번 꺽인 상태로 연결되는 패만 사라지는 퍼즐 게임이었어요. 이렇게 살짝 변형해서 게임이 등장하여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그 뒤로 RPG 게임, MMORPG게임, fps게임등 다양한 게임으로 운빨 게임의 형태가 변형되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어요. 예를들어 이후 중국게임인 명일방주가 능지를 쓰지도 않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능지
이야기를 꺼내면서 다시 한번 운빨 게임이면서 이런 사기를 시전하였어요. 물론 그 사이에 여러 게임들이 운빨 게임으로 제작되고
능지 이야기로 몰아가는 전략을 썼지만 명일방주가 좀 크게 일을 저질렀죠. 중국 게임에서 믿지 말아야하는 3가지 상술적 언급이 있는데, 첫째, 중국 게임이 한국 게임을 앞질렀다.(개뿔이...아직 게임 장르 이해도도 너무 낮은 상황. 한국 게임도 그 시기를 지나서 지금 이렇게 되었어요.) 둘째, 능지가 부족하다(능지를 쓰는 중국 게임 본적도 없어요. 있긴 할거지만 그런 게임은 중국 게임이 아니더라도 인기가 보통 없어서 안알려져요. 능지 쓰는 게임 의외로 사람들이 매우 싫어하는 타입으로 소수의 능지 게임 매니아들만 하는 게임이에요. 네모네모로직, 수도쿠, 소코반 같은 게임이에요. 이름을 듣는 순간 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 사람들 많을 거에요.) 셋째, 이 부분에서는 중국 게임이 최고다. (특정 게임 분야에서 그 중국 게임이 최고가 아닐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들은 거의 최악을 달려요. 핵앤슬래쉬 게임에서 최고다.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최고다 이런씩이에요. 가끔 여캐 디자인에서 최고다를 시전하기도 하던데...>_<;;;) 이런 부분이 중국 게임에서 들린다면 믿을 필요도 없어요. 중국 게임이 미래에는 발전하겠지만, 아직은 게임퀄리티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보여요. 흉내는 내지만 게임 장르 이해도가 낮은 개발자들이 많아서 게임의 깊이가 없는 게임이 많아요. 이것은 중국이 개방전에 게임 수입을 안했고 그 후 발전되는 상황에서 비디오 게임의 인기가 높지 않은 시기가 뒤따르면서 게임경험이 부족한 세대가 현재 중국 게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요. 다음 세대에는 중국 게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이번 게임도 맵생성으로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스테이지 생성, 적의 과도한 크리티컬 공격, 비정상적으로 적들 데미지 높음 혹은 우리 데미지 낮음등으로 운빨 게임이 되었어요.
이런 경우는 개발자가 게임을 잘못만들어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의도했을 경우도 있어요. 어느쪽이든 유저들이 고통받는 것은 같아요. 유저 능력으로는 게임진행이 안되거든요.
이런 다양한 변형 버전으로 만들어졌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향한 게임시스템에 맞게 다양한 운빨 게임이 도처에 숨어 있어요.
이런 것은 게임디자인을 잘하고 게임을 잘 만드는 게임개발자라면 이렇게 운빨 게임을 만들 필요가 없어요. 그냥 자신의 능력으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 리스크도 적고 게임의 퀄리티도 높아요. 하지만 게임 개발력이 없는 개발자들은 랜덤으로 구성된 게임요소들은 당연히 그에 맞는 책임이 뒤따르는데, 랜덤이라고 그 랜덤에 의해서 최악의 요소가 적용되어 게임진행이 불가능한 요소가 없도록 그렇게 되지 않도록 방지하도록 프로그래밍 해야 해요. 이런 것을 하지 않으면 운빨 게임이 될 수 있으며, 의도적으로 개발자가 지정한 특정 조건에 만족할때까지 계속 사망등으로 게임진행이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하여요. 이런 경우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에요.
게임에서 모든 유저들에게 똑같은 난이도를 준다(X)와 게임에서 개발자가 안내한 상황은 모두 지켜질 것이다(X)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해요. 운빨 게임은 이 두가지를 지키지 않아요. 제가 자주 말하는 게임개발자는 모두 윤리적일 것이다는 맞지 않는 명제로 이 두 변수는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단어로서 게임개발자는 윤리적일수도 있고 윤리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은 운빨 게임에서 속지 말라는 거에요. 운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 그것에 속아서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할 필요가 없어요. 그것을 파악하는데 전제로 가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 위의 두가지 전제에요. 온라인 게임이 되면서 플레이어별로 난이도를 다르게 주는 것이 가능해졌으므로...싱글플레이 게임도 지속적으로 게임회사 서버와 인터넷으로 연결이 가능하므로 쉽게 믿어서는 안되어요. 또한 게임개발자는 윤리적이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법률로는 게임회사가 고지한 가챠 확률을 속일 경우 불법으로 과징금 혹은 벌금등을 내야 해요. 물론 스팀의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에고 본사가 외국에 있어서 속여도 안낼 것 같지만, 우리는 간간히 터지는 가챠 확률 속인 회사들에 대해서도 들었을 거에요. 게임개발자들이 윤리적이라는 것은 이미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있어요. 가챠를 속인다면 게임내 다른 수치들은 안속일까요? 우리는 게임을 하면서 이젠 다양한 속임수에도 대처해야 되어요.
운빨 게임임에도 운빨 게임인줄 모를 경우, 운빨 게임들은 당신의 게임플레이 실력에 의해서 게임진행을 해주지 않으므로 여러분은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주는 디스플레이 영상을 보는 거에요. 이게 운빨 게임이 노리는 거에요. 여러분의 기분만 맞추어주고 게임을 하는 것 같이 속이는 것이 운빨 게임의 목적이지요. 여러분의 게임플레이를 잘하든 말든 그냥 개발자가 정해둔 전혀 다른 조건(예를 들어서 플레이타임이나 특정 캐쉬 사용량)에 맞을때까지 계속 실패시키다가 그 조건에 맞으면 조금 게임을 진행시켜주고 계속 실패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거에요. 이건 게임이 아니니까 할 필요가 없어요. 이런 운빨 게임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앞서 말했듯이 하나의 쓰레기 게임이 나오면 비슷한 게임 수백개가 나와요. 우리 주변에 운빨 게임이 너무 많으니 주의하실 것을 당부드려요. 이런 소프트웨어는 게임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이러스 같은 거에요. 게임자체가 아니에요. 게임은 절대적으로 게임룰을 지켜야 해요. 이 게임룰을 어기는 순간부터 게임이 아닌 거에요. 이 게임룰은 게임의 세계관이고 그 세계관이 없어지면 게임이라고 볼 수 없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