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새벽에 한미 정상 회담이 있었는데, 저는 행동주의에 대해서 알려야 하니까 행동주의에 대해서 작성했지만, 역시나 '충성도 예측'서비스가 발동한 것 같아요.
충성도 예측 ai 서비스는 특정 브랜드나 사람에 대한 호감이 훼손되지 않도록 특정 발언이 감지되면 발동되는데, 주로 인신공격을 하거나 팩트에 안맞는 말을 하여요^^. 인공지능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지는 못하니까 주로 인신공격이나 팩트에 안맞는 말. 혹은 단순히 원래의 글을 부정문으로 바꾼 문장 정도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
행동주의자들이 무서운 것은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실험실의 동물쯤으로 생각하고 인류에 대해서 어떠한 실험도 해도 된다고 생각하며 그렇기에 실험물이나 다름 없는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모두 박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키너의 《월든 투》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지요. 그리고 그들은 인간의 지식이 부족할 때 이루어진 체계는 모두 부정하기 때문에 법률이나 민주주의도 반대합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과학적 이론이나 수학도 무시하는데, 그들에게는 오직 인간의 행동같이 계량화 할 수 있는 결과만 다루어요. 우리의 이동한 경로, 표정, 구매한 목록 같은 데이터만 신경쓰지요. 이것으로 알아낸 결과로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는 말을 하거나 인류보다 뛰어나다고 하거나 인류를 정확히 이해할수는 없어요. 하지만, 이런 부분이 발전해서 AI 개발자들의 신념이 된 거고 그들의 개발하는 방식이 된거에요. AI는 지금 시대에 될만한 것은 없어요. 규제가 필요해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에서 스키너가 아이들에게 실험한 부분에서 행동조작을 이야기하는데, 행동주의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그들의 뜻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하고 있어요. 주로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했다고 생각해도 그 행동을 하도록 다른 조건을 주어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5% 정도의 사람들은 실제로 작동되는 듯 보여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아니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그들이 우리의 행동을 조절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서 성숙효과를 일으켜서 무효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다크패턴, 넛지등이 이런 것들이에요. 또한 이런 부분에도 규제도 필요하지요.
개인정보 동의서 같은 것도 다크패턴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규제도 같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사람들이 개인정보에 대해서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어야 하지요. 의미없는 동의는 문제가 있어요. 귀찮게 해서 안보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과도한 요구임에도 동의 없이는 서비스 사용이 안되는 현상도 고쳐져야 해요.
이러한 부분에서 행동주의자들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런데 어제 회담중에 북한을 먼저 이야기 꺼낸 것은 이재명의 모두발언에서 먼저 나왔는데, 트럼프가 먼저 했다거나 논점일탈이 맞는데도 논점일탈을 노벨 평화상등과 연결하면서 '충성도 예측' 서비스가 많이 제 리플에 붙은 것 같아요.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행동주의자들이기 때문에 개발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볼때, 스키너가 아동들을 행동조작하면서 행동조작을 할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주의를 끄는 것들을 제시하라고 하거든요. 그렇기에 논점일탈로 위기를 모면하는 것은 행동주의자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밖에도 여러가지를 보면 이재명이 행동주의자인가? 라는 부분은 매우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AI 정책이나 여러가지 행동들을 보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의심스럽다고 리플을 달았는데, 좀 과도하게 '충성도 예측' 서비스 리플로 보이는 리플들이 들어왔네요. 그런 대댓글이 달려도 대부분 팩트에 틀리거나 혹은 인신공격 뿐인지라 신경쓰지도 않고 팩트에 틀린 부분을 이야기해주지만요. 인신공격하면 그냥 다른 sns에서 차단이 있을때는 그냥 차단 누르고 말아요. 인신공격하는 분들은 그 부분의 문제를 인식시키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근데 이러한 부분을 보면서 트럼프의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얼마나 양보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많은 부분 양보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재명이 얼마나 외교를 잘했냐? 는 어제 새벽에 나온 영상이 아니라 외교 결과로 알아야 하겠지요. 새벽의 영상은 이재명이 행동주의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고, 외교 결과는 곧 나올 것 같아요. 전 좀 무섭긴 하네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서요. 물론 행정부에서는 지난번처럼 숨기는 부분을 넣어서 그럴듯 하게 포장하겠지만요. 근데 우리나라 행정부가 행동주의자들로 장악된 것이 더 무서운 부분이긴 하여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근데 자신의 정책과 다른 국민들에게는 선거기간에도 많이 강하게 비판했어요. 국가 부채 증가에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무식하다고 하질 않나, 여러 정책에 반대할때 강하게 나왔어요. 국민들에게 강하게 발언하고 트럼프에게 가서는 이런 얘기하는 것은 강약약강이라고 보이네요. 여러가지로 이번 대통령은 어쩔 수 없이 된 것이긴 해요. 그러나 좀 잘못된 결과라고 보이네요. 어쩔 수 없어요. 길면 5년은 이래야죠. 저는 중도인데, 가장 위험스러운 것은 대통령이 행동주의자냐? 이런 부분은 저도 매우 의심스러운데 좀 걱정이 많이 되어요. 우리나라가 실질적 다당제가 되어야 된다고 보이는데, 이번 대선은 누구도 찍질 못해서 무효표를 찍었지만, 좀 다양한 정당과 다양한 신념의 후보자가 나와서 또한 5~6명의 정당에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그것이 이상하지 않은 그런 나라가 되면 좋겠어요. 거대 양당제는 답이 아닌 것 같아요. 쉽게 변화하지도 못할 것 같지만요.

책리뷰가능도서(완독책/십진분류/다른 색은 비투자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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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중2가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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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책(이 순서대로 읽을 계획이지만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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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변경. 퀄리티 투자 (327.856)
- 올바른 수학 참다운 공부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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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변경. 2025 상장기업 업종지도 (32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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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 (327.85)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327.04)
이번 주 기준으로 올해 독서 계획과의 차이: -47권
책이 나빠서 교체한 것은 아니라 정해진 날짜를 초과해서 그래요. 주말에 컨디션이 너무 나빠진 것이 이유에요. 이번달도 평균 이하로 읽고 있는데 좀 더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