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활동을 조금 했다고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땀은 계속 나는 상황이었으니 열사병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물을 마셔도 내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건지, 차가운 물을 몸에 닿게 해도 내가 차가운 물에 닿은 건지 느낌이 잘 전달되지 않더라고요. 땀이 나는 것으로 열사병은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몸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라고 느껴졌고,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네요.
예전 여름과 비교하면 햇빛이 너무 강하다고 느껴지는데, 외부활동을 완전히 안할수는 없으니까. 적어도 장은 봐야 하고 도서관에는 가야 하잖아요^^.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sns이니까 도서관에 가야 한다는 것에서는 모두 동의 하실 거에요^^. 그러나 외부활동이 예전처럼 편하지는 않네요.
이제 더울때는 우산이라도 들고 나가야 할까? 고민이에요. 양산을 따로 사긴 그렇고 우산이라도 들고 나가서 우산을 더울때도 쓰고 다녀야 할까? 같은 것이지요.
근데 어릴때 10때쯤일때는 여름에 밖에서 뛰어다니기도 하고, 요즘도 외부활동을 할때보면 10대들은 뛰어다니기도 하던데...저는 10대때의 기억과 비교하면 요즘 햇빛은 너무 강한 것 같거든요. 기후 변화로 인해서 햇빛을 지구가 잘 차단하지 못해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아니면 제가 노화로 인해서 몸이 약해진 것일까요? 아무래도 10대때의 체력은 아니겠지요. 또한 천성적으로 체력이 약한 편이기도 한데...그래도 외부 활동이 점점 공포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대는 아니에요^^. 단지 10대가 아닐뿐이에요^^.
다음에 읽을 책들. 글로벌 우량 기업을 활용한 스마트한 성공 투자 전략 퀄리티 투자
퀄리티 투자에 대한 두번째 책이에요. 첫번째 책에서는 ROCE를 보고(저는 ROA를 봐요) 100년 가까이 지속된 기업의 장점도 찾고, 미래에 크게 오를 기업도 찾는 그런 유형의 투자로 알고 있어요. ROA는 기업 자체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반적인 능력. 즉 기업의 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봐요. 기업자체의 전체 역량을 보는 것이지요. ROE는 기업 수익에서 내가 투자한 것을 얼마나 늘려줄수 있는지 투자자 입장에서 살펴보는데 이 자체가 장기적인 평균 주가 변화와 같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회사 자산이 주가여야 한다는 입장에서 일반적)이므로 투자자의 주가변화를 가장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단 이것이 기업의 능력인가? 하는 것은 저도 살짝 의문스러워서 ROA를 보지만요. ROIC과 ROCE는 투입자금 계산이 조금 틀리지만 기업이 기업운영 부분에 대해서 투입자금에서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살펴보는 거에요. 즉 현재 그 업종이 얼마나 수익을 잘 내는지까지 따져서 가능성을 보는 것이지요. 분자는 수익이고 분모가 달라지는데 ROA이 분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ROA가 가장 낮은 값이에요^^. 그러나 이 모두는 다른 기업과 상대적으로 비교해야 하여요.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하나의 차이. 즉 기업의 능력을 어떻게 살펴보느냐? 하는 것으로 투자할 기업이 매우 바뀌게 되는데, ROCE 측면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퀄리티 투자로 알고 있어요. 이때는 투자되지 않는 회사자금을 어떻게 볼거냐? 의 문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최근의 투자의 결과는 퀄리티 투자가 꽤 괜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말은 이런 부분을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결과이겠지요. ROA는 벤자민 그레이엄, ROE는 워런 버핏 성향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회계학 투자지표에요. 지표의 계산 방법을 보고 의미하는 것을 찾고 자신과 맞는 것을 고르는 능력은 중요하지요^^. 수학의 문법을 조금만 공부하면(중고등학교에서 이미 다 공부하셨지만요^^) 어렵지도 않고요. 일단 나와 다른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좋은 점은 흡수할 필요가 있어요.
다음에 읽을 책들. 2025 상장기업 업종지도
이런 책은 매년 보고 싶은 책들이기도 하여요^^. 기업에 대해서 모든 기업을 조사할만큼 시간이 많지 않긴 하여요^^. 그러다 보니 소형주 투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요. 소형주가 조사하기 편한 부분은 사업구조가 간단할때가 많아서 금방 끝낼 수 있어요. 물론 세부적인 파악은 안하고 단순히 요약재무제표만 보고 투자할때도 없는 것은 아니에요. 아무래도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종목수가 많아지면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기업에 대해서 조사하는데 선택적으로 해야 한다는 어떤 기업을 먼저 조사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는데 이런 책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래도 주식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 습득 단계이니까 기업조사는 간편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적어도 손실보지 않을 정도로는 조사하고 들어가지만요. 시간은 24시간으로 한정이고 아직은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서 많은 시간을 기업조사보다는 지식습득에 배정하고 있으니까요.
로테이션표시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회계학 서적(325) 혹은 사회과학 서적(300~) 로테이션중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십진분류우선 수학서적 (410~)
진행과정
327.856파 ~ 327.856피
327.856한 ~ 327.856허
327.856현 ~ 327.856훈 (1)
410 ~ 410김
두권을 교체하였기 때문에, 일정에서 한권은 읽었지만, 2권을 못읽었고 2권을 교체하였으므로 변화된 것은 없어요.

책리뷰가능도서(완독책/십진분류/다른 색은 비투자서적)
354. 감시자본주의 시대 (331.54) ★★★★★
355. 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327.856) ★★
356.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327.2) ★★
357.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327.43) ★★★
358. 매직 스플릿 (327.8) ★
359.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410) ★★★★
360. 빅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327.856) ★
361.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327.856) ★★
362.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 수업 (320) ★★
363. 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327.8) ★★★
364. 평생 월급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327.83) ★★★★
365. 중2가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410) ★★★★
366. 월든투 (843.5) ★★★
읽고 있는 책(이 순서대로 읽을 계획이지만 변경될 수 있음)
- 슈퍼달러 슈퍼리치 (327.94)
-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 (327.856)
- 올바른 수학 참다운 공부 (410)
순서변경. 매주 달러 받는 배당주 통장 (327.85)
순서변경.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2 (327.85)
- 화폐 권력과 민주주의 (320.04)
추가. 퀄리티 투자 (327.856)
추가. 2025 상장기업 업종지도 (327.856)
- 사용자를 속여라 다크패턴 (325.555)
순서변경.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 (327.85)
이번 주 기준으로 올해 독서 계획과의 차이: -43권
어제 날씨영향으로 책을 못읽었어요. 날씨에 컨디션까지 엉망이 된 것은 처음이네요. 에이컨 없이는 못살겠어요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직도 큰 문제가 있어요.
데이터 센터가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고 감시국가, 전체주의 국가가 되어가는 것에 도움이 될텐데 데이터 센터 하나가 smr(소형원자로) 1개만큼 전력을 먹는다고 하는데, 전기세 폭탄도 걱정되어요.
앞으로 전기세는 가정용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용 그리고 ai 기업의 전기료를 상승시켜야 할 거에요.
겉으로는 국민을 위한다는 정치가 ai 기업을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어서는 안될 거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