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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의내맘대로블로그


저는 우리나라 정치와 행정부가 행동주의자들에게 무너졌다고 보고 있어요. 권력이라는 것이 지켜보고 있는 제 3자 입장에서는 꽤 이상하긴 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감시국가를 피할 수 있는 길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어요. 스스로는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시기일까요?


요즘에는 개인정보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너 정보는 관심없다'라는 말이 자주 달리고 있어요. 이 언어로 감시국가를 만들려는 것을 숨기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말이 안되죠. 여러분이 소비 쿠폰을 받을때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받잖아요. 여기에 5년간 데이터를 보관한다고 딱 정해져 있어요. 내가 비동의에 체크하면 쿠폰 받을 수 있었을까요? 쿠폰을 미끼로 우리를 감시하겠다는 것이고 이것에 동의를 안할 수 없게 만들었어요.


여기에 수집된 데이터를 비식별화할 수 있는데, 비식별화하면 동의없이 수집, 활용, 판매가 가능해지고, 재식별화 기술을 사용하면 다시 누구의 데이터인지 알 수 있어요. 게다가 비식별화 데이터에 태그도 붙일 수 있게 해주어서 사실 식별 데이터나 다름 없어요.


이와 같이 우리의 데이터를 가져간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부분에 필수 넣고 동의안함 하면 쿠폰 안주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수집을 안한다고 할 수 있어요?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서 여론 형성까지 막으면서 감시 국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이런 부분은 ai를 이용한 '충성도 예측' 서비스도 나왔는데 만약 반대여론이 형성되려고 하면 즉시 반박하고 비방하고 어떠한 방식을 써서라도 이 여론 형성을 막는 거에요. 이와 같은 부분은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것은 행동주의자들이 민주주의가 인간의 무지에서 나온 정치체제(행동과학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전에 나온 정치체제. 그러나 행동과학으로 인간을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이제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이므로 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나온 서비스이고 행동주의자들은 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아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결코 단순하고 한가지만 있지 않고 여러가지 위협이 있는데 행동주의자들의 위협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에요. 이 밖에도 여러가지 것들로 사람들의 행동을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우리나라의 발전은 이제 정체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체제에서 정상적인 발전을 어떻게 기대하겠어요?


이와 같이 감시사회를 숨기는 언어로 감시사회를 만들려는 행동주의자들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 사람들의 비판은 상관없는데 보통 이와 달리 매우 공격적인 워딩과 근거가 없이 말하는 것 같은 특징이 '충성도 예측'에 있는 것 같아요. 이와 같이 감시사회를 숨길려고 하는 경우를 매우 조심해야 할 거에요. 특히 이와 같은 공통 패턴, 너 정보는 관심없다 같이 공통패턴이 나타난다면 뭔가 이상함을 눈치챌 수 있어요. 충분히 수집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에도 '충성도 예측'은 너무 뻔뻔스럽게 다 아는 것을 부정하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서 데이터 수집 안할거면 이렇게 많은 데이터 센타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왜 뻔히 보이는 것을 부정할까요? 그건 여론 형성을 막을려는 뻔뻔한 방법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서서히 이탈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러한 언어도 계속 바뀌므로 패턴을 잘 살펴야 해요.



우리나라가 행동주의자들로 인해서 3류 국가가 되어버린다고 해도 3류 국가에 사는 사람들도 살아남아야 해요. 3류 국가에서 태어났다고 삶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봐요. 이 부분에서 인터넷 등은 행동주의자들이 이미 행동주의자들 입맛에 맞게 바꾸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활동에 의존해야 되겠지요. 이런 부분은 결국 종이 책등에 의존할 수 있어요. 어쩌면 시간이 조금 흐르면 해외직구 서적으로 변할 수도 있고요. 특정 분야의 문제점 책등이 나오는지 확인해서 안나오고 있다면 정보의 자유를 행동주의자들이 훼손하려고 하는 거에요. (인터넷에서는 관련정보와 반대 정보가 얼마나 균형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접근할 수 있는가?가 중요) 이런 케이스가 된다면 그 매체를 버리거나 그 정보의 자유가 훼손된 것을 우회하여야 되어요.


인터넷은 거의 망했어요~! 수준이에요. 인공지능 문제점을 주류 sns에서 찾기는 매우 어려워요. 설령 찾았다고 해도 행동주의자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의 내용만 찾아져요. 인터넷에서는 이제 정보를 찾는 것은 포기하고 신속성이 필요한 뉴스 중심으로 보고 있고, 정보는 종이책으로 돌아왔어요. 오프라인은 아직은 조금 정보의 자유가 남아 있는 편이에요. 이쪽도 매우 침해당하고 있는 것은 요즘 눈에 보이지만요.


그러나 결국 나를 위한 투자는 종이책이 지금으로는 최선으로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주말을 책을 많이 읽고 싶었었는데 마음에 들 만큼 많이 읽지는 못했네요^^. 결국 망해가는 국가에서 살아남기는 잘나가는 국가에서 살아남기에 비해서 난이도가 매우높은 상태겠지만, 언제 우리나라가 헬조선 아닐때가 있었어요? 한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이젠 우리나라는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일 것이니까 안전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겠지요. 이런 안전바는 종이책이라고 보고 있어요.



마지막 독서일지에요^^.


책리뷰가능도서(완독책/십진분류/다른 색은 비투자서적)

354. 감시자본주의 시대 (331.54) ★★★★★

355. 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327.856) ★★

356.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327.2) ★★

357.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327.43) ★★★

358. 매직 스플릿 (327.8) ★

359.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410) ★★★★

360. 빅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327.856) ★

361.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327.856) ★★

362.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 수업 (320) ★★

363. 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327.8) ★★★


읽고 있는 책(이 순서대로 읽을 계획이지만 변경될 수 있음)

- 평생 월급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327.83)

- 중2가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410)

- 월든투 (843.5)

-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 (327.8)

- 2025-2027 앞으로 3년 미국 주식 트렌드 (327.856)

- 올바른 수학 참다운 공부 (410)

- 워런버핏웨이(327.8)

- 슈퍼달러 슈퍼리치 (327.94)

-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 (327.856)

- 사용자를 속여라 다크패턴 (325.555)


이번 주 기준으로 올해 독서 계획과의 차이: -46권


오늘까지 L까지 진행하고 싶었는데, 오늘 K의 초반부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오늘 2권 읽을 수 있을까요? 두권다 그리 읽기 어려운 책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 수준의 책이고요. 시간만 충분하다며 다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그러나 평일이라는 점이 있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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