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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로의 고공침투
짧은 지면인데도 생각이 바뀌거나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설득력 있는 글들. 최근 10여년의 IT 미디어 기술이 추동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우려에 특히 공감한다. 이 주제에 대한 짧은 소설을 쓴 걸로 아는데, 르..  100자평
[미세 좌절의 시대]  쟈로  |  2024-03-20 20:33 
사실적 경찰물의 새로운 지평. 경찰물이라 해서 주인공이 형사일 필요가 없다. 홍보담당관이라는, 어찌보면 주변부라 여겨지는 직책의 주인공으로도 서스펜스를 자아낸 것은 대단한 성취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  100자평
[64]  쟈로  |  2022-10-31 14:21 
전혀 몰랐는데 작가의 한 책에서 불태워버리고 싶은 흑역사라고 해서 오히려 읽고 싶어졌다. 성공한 작가의 초기작은 용기를 준다. (작가가 지나치게 겸양을 떤 것이 아니길 바란다.) 별점은 읽지 않고 매겼다.  100자평
[클론 프로젝트]  쟈로  |  2022-10-26 09:35 
번역이 어디가 어떻게 문제인것인지. 오역을 했다는 것인가 문장이 부자연스럽다는 건가. 내가 읽기에는 정영목 답게 좋은 번역인데.  100자평
[영원한 이방인]  쟈로  |  2022-10-23 12:36 
소재나 주인공을 생생히 묘사하다보니 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런 것이 지적인 소설이다.  100자평
[댓글부대]  쟈로  |  2022-10-22 16:29 
양이 많아보이지만 금방 넘어간다. 3일 걸렸다. 범인이 누구인가는 핵심이 아니다. 사실적인 수사과정과 범인의 생각이 핵심이다. 갈수록 범인이 누구인지보다 범인의 생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또 어디에 다다르는..  100자평
[재수사 2]  쟈로  |  2022-10-22 16:09 
사실적 형사물로도 훌륭하지만, 사변소설로서는 더 훌륭하다. 특히 문제가 불안과 공허라는 진단과 이것들의 원인에 대한 작가의 분석에 깊이 공감한다. 다만 소설이기에 완전한 대안을 요구할 수 없긴 하더라도 내..  100자평
[재수사 1]  쟈로  |  2022-10-22 15:55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 이름이 심심인데 나오는 책들을 보면 하나도 안 심심해요.  100자평
[뇌 과학의 모든 역사]  쟈로  |  2022-09-29 11:10 
코난 보는 초딩이었던 제가 서른이 넘었는데 코난은 여전히 한창이네요. 하루에 살인사건 몇 탕을 뛰는 것인지. 지금처럼 늘 건강히 자라다오.  100자평
[명탐정 코난 101]  쟈로  |  2022-08-24 14:32 
르 카레 작품 꾸준히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100자평
[[세트] 오너러블 스쿨..]  쟈로  |  2022-08-03 06:38 
이북 내주이소  100자평
[개의 힘 1]  쟈로  |  2022-06-03 09:54 
와우 이 책을 번역할 줄이야.. 원서사러 왔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에이콘 출판사 굿굿  100자평
[생물정보학 알고리듬 ..]  쟈로  |  2022-04-07 18:28 
넘 좋습니다. 4권도 이북으로 내주세요!  100자평
[푸드 트렌드 매거진 N..]  쟈로  |  2021-07-21 12:57 
이름에 ‘서울‘이 들어간 것을 문제시하는 평가가 보인다. 그 심정이 아주 이해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 서평지가 꽤 전통있는 뉴욕리뷰오브북스나 런던리뷰오브북스를 모델로 한다는 점을 고려했으면 한다. 모델..  100자평
[서울리뷰오브북스 1호]  쟈로  |  2021-07-15 16:47 
소년도 오고, 90년생도 오고, 파이어족도 오고. 오는 게 너무 많은거 같은데 괜찮나요?  100자평
[파이어족이 온다]  쟈로  |  2019-10-31 12:05 
좋은 기획이다. 검증된 번역가를 통해 위대한 학자의 원전을 핵심만 추려 소개한다. 이 책을 발판으로 더 많은 튜링의 논문들이 소개되면 좋겠다. 그건 그렇고, 출판사 에이치비프레스는 표지디자인과 편집에도 공을..  100자평
[앨런 튜링, 지능에 관..]  쟈로  |  2019-10-19 20:38 
좋은 저자의 책을 골라 한국의 독자에게 소개해준다니 고맙지만, 표지디자인을 보면 그 마음이 약간 헷갈리기 시작한다.  100자평
[빅 픽쳐]  쟈로  |  2019-10-19 20:26 
칸트전집 세트로 사면 5% 할인, 낱권으로 사면 10%로 할인.수박이 세 통에 만원, 한 통에 삼천원.두통엔 게보린.  100자평
[[세트] 칸트전집 2,5,..]  쟈로  |  2019-02-04 18:40 
시진핑 사상과 중국의 미래  리뷰
[시진핑 사상과 중국의..]  쟈로  |  2019-01-28 11:17 
똑똑함의 숭배  리뷰
[똑똑함의 숭배]  쟈로  |  2019-0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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