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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고 (어째선지 명료히 짚을 수 없으나) 아름답게 읽히는 글. 마지막 몇 단락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옮긴이의 말도 너무 좋았다.
100자평
[전시]
제유 | 2024-06-13 17:36
한없이 복잡하면서도 어쩌면 한없이 간단한 책. 생각할 거리가 많고 읽고 있으면 머릿속이 기분 좋게 들썩인다. 위니콧과 세지윅이 더 궁금해졌다.
100자평
[아르고호의 선원들]
제유 | 2024-06-12 19:10
번역도 좋고 정말정말 즐겁게 읽었다
100자평
[등대로]
제유 | 2024-05-26 20:00
에필로그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100자평
[데리다와 역사]
제유 | 2024-05-02 16:30
볼 때마다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오고... 마지막 단편까지 참 좋았다
100자평
[핌·오렌지빛이랄지]
제유 | 2024-02-08 13:37
생각보다 무겁고 미국 사회 이야기도 많지만 마지막 몇 장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랐다. 이런 문장: ˝지루할지도 몰라. 네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할 테니까. 그 이야기는 역사가 아니라 시가 될 거야.˝
100자평
[진실에 다가가기]
제유 | 2023-11-22 18:02
꼭 끝까지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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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빵]
제유 | 2023-03-24 08:54
짧은 소설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냥... 끝나지 않고 계속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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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올 정도로 추운..]
제유 | 2023-03-11 14:31
이런 문장. "그때 내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믿을 만하게 들릴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겠다."
100자평
[오, 윌리엄!]
제유 | 2022-12-25 14:18
졸려요 자기 참 좋다
100자평
[긋닛 1호 : 비대면]
제유 | 2022-12-11 13:40
이런 문장 있다. ˝그렇게 우리는, 그 아름다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편하게 의견을 교환하다가, 예의를 차려 서로에게 베푸는 사소한 말들을 즐겁게 누리다가 친구가 되었다.˝
100자평
[바닷가에서]
제유 | 2022-12-04 17:12
이런 문장 있다. ˝널 알지 못한 것보다는 차라리 널 그리워하는 게 나아.˝
100자평
[비올레트, 묘지지기]
제유 | 2022-08-08 18:00
땅속에 붙박인 지극한 상상력
100자평
[언더랜드]
제유 | 2022-04-30 20:14
읽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면서도 참 즐거움
100자평
[털 난 물고기 모어]
제유 | 2022-04-16 09:36
교육자로서의 스피박을 엿볼 수 있는, 어쩌면 아름답기까지 한 책
100자평
[읽기]
제유 | 2022-04-04 12:49
놀라운 소설집 벌써부터 다음에 무얼 쓸지 너무 궁금해진다
100자평
[마음에 없는 소리]
제유 | 2022-03-09 16:12
이상우 좋아
100자평
[릿터 Littor 2022.2.3]
제유 | 2022-02-17 22:21
읽고 있으면 시간이 풍요로워지는 기분
100자평
[평범한 인생]
제유 | 2022-01-13 15:00
정말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삶을 통째로 인용하면 이런 책을 쓸 수 있을까친구들 선물 주고 싶다
100자평
[어떻게 지내요]
제유 | 2021-12-30 16:41
둘이 진짜 계속 티격태격하는데 읽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짐... 그냥 좋음
100자평
[페어플레이]
제유 | 2021-12-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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