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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문장] 배를 엮다
구상나무 2025/12/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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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하게 직조해 내는 단어들의 조합. 누구나 꿈꾸는 이상이다. 허나 허상이기도 하다. 어떤 말도 완벽한 이해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우리는 그저 더 노력하고 말과 행동으로 서로를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많은 말을 가능한 한 정확히 모으는 것은 일그러짐이 적은 거울을 손에 넣는 것이다. 일그러짐이 적으면 적을수록 거기에 마음을 비추어 상대에게 내밀 때, 기분이나 생각이 깊고 또렷하게 전해진다. 함께 거울을 들여다보며 웃고 울고 화를 낼 수 있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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