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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구상나무

우리는 무엇인가가 너무 흥미로워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집중하는 습관을 익힙니다.•• 홍미로운 것•• 내 마음을 빼앗거나 전율을 일으키는 대상이 있을 때는 집중하는 법을 자동으로 배우게 되죠." 하지만 오늘날 아이들은 자기 삶의 거의 모든 시간을 성인의 지시에 따라 산다. 리노어는 이렇게 물었다. "아침 7시부터 잠자리에 드는 밤 9시까지,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하루가 꽉 찬다면 어떻게 의미를 찾을 수 있겠어요? 무엇이 [감정적으로] 자신을 흥분시키는지 알아낼 자유 시간이 없다면 과연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의미를 찾을 시간이 아예 주어지지 않는 거예요."- P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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