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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의 서재
  •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 모란콘텐츠연구소
  • 12,420원 (10%690)
  • 2025-09-25
  • : 260

인생 첫 글씨 연습, 평생의 문장 습관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 

 


🔺 지은이: 모란콘텐츠연구소

🔺 출판사: 정민미디어  


🎯 아이의 글씨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마음의 모양이다.  

처음 연필을 쥐고 천천히 ‘가나다’를 써 내려갈 때의 진지한 표정, 삐뚤빼뚤하지만 정성 가득한 문장은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가장 순수한 방식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은 그런 소중한 시작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단순한 글씨 교본이 아니라, 언어 감각과 바른 맞춤법 습관을 함께 길러주는 생활형 학습서다.  


🔖 글씨를 통해 배우는 마음의 자세  


이 책을 처음 펼치면 ‘이 책을 활용하는 법’이라는 따뜻한 안내문이 눈에 들어온다. “하루에 10분, 세 번만 따라 쓰면 평생의 글씨체와 맞춤법이 잡힌다.” 단순하지만 진심이 느껴진다. 글씨를 바르게 쓰는 일은 단지 예쁘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집중력과 성실함을 기르는 훈련이다. 아이가 한 줄 한 줄 따라 쓰며 손끝에 힘을 주는 순간,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이 자란다.  


🔖 틀리기 쉬운 우리말, 올바르게 익히기  


1장은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음 하나, 자음 하나가 바뀌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우리말의 묘미를 익히는 과정이다. 아이들이 자주 헷갈리는 ‘않다’와 ‘안다’, ‘돼’와 ‘되’ 같은 단어들이 실생활 예문과 함께 다뤄져 있다. 단어마다 올바른 예문이 붙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쓰기 습관이 잡힌다. ‘틀리지 않게 쓰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첫 단계다.  


🔖 글씨체와 맞춤법이 동시에 자라는 방법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글씨체와 바른 맞춤법을 ‘함께’ 잡아준다는 점이다. 각 페이지마다 따라쓰기 공간이 세 번 제공되어 있다. 첫 번째는 손을 푸는 시간, 두 번째는 모양을 익히는 시간, 세 번째는 자기만의 글씨로 완성하는 시간이다. 이런 구조 덕분에 아이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성장하는 글씨’를 경험하게 된다. ‘세 번의 쓰기’는 지루함이 아니라 성취감의 리듬이다.  


🔖 하루 10분, 우리말 자신감 만들기  


모란콘텐츠연구소는 국문학, 철학, 시각디자인 전공자들이 함께 만든 콘텐츠 그룹이다. 이 책은 학습이 아니라 ‘놀이처럼 배우는 언어습관’을 목표로 한다. ‘틀리기 쉬운 우리말’, ‘비슷한 발음 뜻이 다른 말’, ‘헷갈리는 띄어쓰기’, ‘올바른 외래어’까지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알차게 다루며, 매일 10분만 투자하면 우리말 감각이 눈에 띄게 자란다.  

 


💬 아이의 글씨는 곧 아이의 마음입니다.  

매일 10분, 세 줄의 필사 속에서 집중력, 표현력, 그리고 자신감이 자랍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예쁜 글씨 바른 맞춤법』은 “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은 아이”뿐 아니라 “우리말을 바로 알고 싶은 부모”에게도 든든한 동반자가 될 거예요.  


📌 이 책은 스스로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어린이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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