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리뉴얼 됐나 보더라구요.. 이름에 EX가 붙었어요.
캐시캣 팩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그리고 색감, 피부표현 요 세가지라고 생각해요.
팩트를 많이 써본건 아니었지만 여태 써본 팩트는 마몽드, 이자녹스, 이네이처, 아이오페..
저는 주로 국내 브랜드를 애용했어요.
근데 마몽드는 기름지고 저녁되면 피부톤이 칙칙해지구, 무엇보다 건조했어요.
용량은 또 짐승 용량이어가지고.. 결국 다 쓰지도 못하고 버렸구요..
이자녹스는 커버력이 좋긴한데 역시나 건조하고, 화장이 조금 두꺼운듯해 보였어요.
이네이쳐는 저렴해서 사람들이 참 많이 사 쓰더라구요.
평도 고만고만하니 괜찮다 싶어 구매했는데..
피부가 저녁되니 시커매져요..ㅠㅠ 커버력도 없구...
그러다 돈 좀 더 주고 아이오페를 샀는데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도 촉촉하구 저녁이 되어두 다크닝 없구 다 좋았어요.
근데 가격대비 용량이 너무 작아서 금방 쓰더라구요.
그러다 찾은것이 캐시캣이었죠.
근데 요 아이 참 물건이에요.
저렴한데다 가볍게 발리고 커버력도 좋고..
저는 주근깨 피부거든요. 잡티도 많고.. 좁쌀 여드름도 자주 올라오고...
그래서 피부가 좀 얼룩덜룩한 느낌이에요.
그래도 전 화장할때 파운데이션이나 비비 안바르고 선크림 바르고 바로 요놈을 바르는데요..
사람들이 피부 좋다 그래요...ㅋㅋㅋ
그만큼 커버력이 좋아요. 그렇다고 되게 두껍지도 않고..
저녁이 되어두 피부톤이 칙칙해지지도 않고..
적당히 유분기를 잡아주면서 건조하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맘에 드는거에요.
본품 한개 사고 리필만 벌써 2개째랍니다.
저는 두려워요.. 요 제품.. 언젠가 단종!!! 되어 버린다면..
저는 그때부터 어떤 팩트를 사야 할지..ㅠㅠ
그만큼 괜찮은 제품이에요.
건성이신분들, 잡티 있으신 분들 무조건 쓰세요~ ^ㅡ^ 후회 없으실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