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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학자 메이야수는 거대한 바깥의 소중함을 말한다.
거대한 바깥은 인간 없이 존재하는, 인간의 출현보다 앞서 존재했던, 실재로서 세계다. 가령,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처럼 현재는 사라진 듯 보이지만 실재하는 세계다. 메이야수가 거대한 바깥의 소중함을 말한 것은 단순히 고생대나 중생대가 지구 역사에서 중요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나기 이전에 존재했던 환경이나 인간이 아닌 비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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