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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본 영화이야기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이 책이 크리스찬적인 시각으로 본 세상의 문화 읽기라는 내용을 다룬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내용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인이 본 영화이야기이다. 저자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저자가 자신이 본 영화이야기를 한다면 당연히 그리스도인이 본 영화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참으로 실망이 무척이나 큰 책이다. 단순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영화의 줄거리 위주의 책이며, 크리스찬적인 입장에서 문화를 보는 입장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따라서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크리스찬이 혹 이 책을 보게 된다면 매우 실망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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