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공쥬님 ~ ~
안녕하세요? 저 새롬이입니다.
지난번 허둥지둥 황급히 카톡 카스 떠나온다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어요.
그게 이유가 ;;;
예전 남자친구가 바람핀 여자랑 사진 올라온 걸 보고는 빡!쳐서 어플을 삭제했었거든요.
다음에 좋은 기회로 또 공주님과 채팅도 대화도 해보고 싶습니다.
참. 공주님.
오늘은 제가 책 한권 소개해드릴까해요.
<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마셜 B. 로젠버그
마이리뷰에 공주님의 리뷰는 뜨지 않는데 혹시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상담의 과정에서 많은 책들이 저에게 영향을 미쳤지만,
<비폭력 대화> 오랜만에 만나는 너무너무 양질의 꽉찬 책입니다.
저를 짓눌렀던 덫들이 풀리면서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고 홀가분해졌어요.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도 있던데
다음에 저는 꼭 참석해서 교육도 받아볼 생각입니다.
공주님 ~
어디에 계시든 무엇을 하시든 늘 마음 속으로 공주님 응원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
가끔 공주님이 생각이 나요.
하지만 기다리는 게 좋아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을 해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요.
소식이 궁금하지만 공주님 좋은 시간에 소식 전해주시리라 믿어요.(응?)
새해 복도 듬뿍 받으셔서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아프지 마시고 씩씩하게 당차게 살아가시길요.
어~~~
오늘 혹시나해서 들어왔는데, 공주님의 응답이 있군요 !!!
잘 지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두.
살아계시니까 희망이 있는거니까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