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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술익는 산마루에 앉아(001)
그림자  2009/01/06 17:59
  • 파란여우  2009-01-06 21:07  좋아요  l (0)
  • 마을회관이 꼭 사단난다니까요.ㅎㅎㅎ
    전 일전에 마을회관에서 심심해하는 할마시들에게 잡혀 민화투쳤는데
    어찌나 실력들이 좋으신지 점당 1백원짜린데 천원 가량이나 잃었어요.
    아주 술꾼, 노름꾼들이 마을회관에 상시 대기중이랄까...
  • 그림자  2009-01-06 22:23  좋아요  l (0)
  • 벌써 002번째 술을 마시고 말았네요! 동네 초상이 나서 장례식장을 갔더니 그때 그시절 어르신들이 또 출현하셔서는 그때 미안했다며 또 술로 죽이네요. 그래서 도망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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