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표현사전 서평
처음 제목을 본 느낌은 비즈니스 회사업무에 필요한 영어문장을
단순히 설명해주는 책이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의 목차를 펼쳐보는 순간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파트별 경우에 따라 내가 필요한 문장을 쏙쏙 뽑아 쓸 수 있게 만든 점이
놀라웠다. 거기다 입이 딱 벌어질 만큼 방대한 내용은 표현사전이라는
제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해외 진출을 꿈꾸는
회사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에
쉽게 적응되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보통 직장인들이 외국인과의
캐주얼한 영어회화에 적응되어 있어
직장에서 회의나 전화업무, 프레젠테이션등 비즈니스 실무에
필요한 영어는 사실 적응하기가 어렵고 별도로 배우기에도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 사무실에서 짬짬이 모르는 내용이나
표현을 찾아서 응용하기엔 제 격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회사업무의 큰 부문을 차지하는 영어 이메일 작성은 직장인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라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고 상세하게
관련 작문표현을 익힐 수 있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입사시 영어면접에 필요한 여러 가지 좋은 표현도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도 유용하게 이용될 것입니다


또, 요즘 기업에서도 대세인 페이스북이나 트워터등 SNS에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영어표현까지 만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한번으로 말하자면 이 한권으로 회사에서 모든 업무 - 이메일, 전화, 프레젠테이션,
SNS, 회의, 계약 및 협상, 출장, 인맥, 사교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고도 알찬 표현들이 다 망라되어있어 표지 제목대로 확실한 표현사전임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