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게 산다는것.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다락방책방주인 2018/10/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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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하게 산다는 것
- 양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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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18-10-17
: 1,397
담백하게산다는것
불필요한 감정에 의연해지는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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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에 담담할 수 있다면,
자존심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우리 삶은 더 담백해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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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도 꼭 그렇다. 열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드는 사람은 한두 명이 고작이다. 그런데 내가 만나는 열 명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모두 완벽하게 성공해야 한다고 바란다면, 그보다 더 피곤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 마음으로 실수와 단점에 대해 여유로워진다면, 일도 인간관계도 더 담백해지지 않을까 싶다. - p.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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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관계란 '지나치지 않고 적절하게' 상대의 입장과 욕구를 배려하는 데서 시작한다. 더불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적절히 마음을 쓰며 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적절하다'는 것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 p.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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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대치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방법밖에 없다. 흔히 마음을 비우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막상 무엇이 마음을 비우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다. 그럴 때마다 내가 하는 말이 있다. 지나친 기대치를 내려놓는 것이 곧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고. 즉, 현실적 기대치를 갖는다는 것과 마음을 비운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 동의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을 비울때 우리는 비로소 인생의 진솔함이나 담백함의 가치에 눈을 돌릴수 있다. - p.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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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좀 더 가볍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살고 싶다면,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그 누구도 눈치보고, 불필요하게 마음 쓰고, 걱정만 하면서 아등바등 살고 싶어 하지 않으려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 더욱이 우리는 변화할 사람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라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그리하여 상대를 애써 바꾸기 위해 이것저것 요구하면서 압력을 넣는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한다. 내가 바꿀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 p.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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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나는까칠하게살기로했다 저자이신 양창순 박사의 관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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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고,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고 애를 쓴다.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 좀 받는 편이라 이런 심리학 도서가 많은 도움이 되고 나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는거 같아 이책이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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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๑ᵕ⌓ᵕ̤)💬 담백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덜 감정적이고, 덜 반응적인 '의연한 삶' 그리고 거짓된 모습을 만들지도 않고 그저 나 자신을 바라보고 나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는 삶. 그것이 담백한 삶이 아닐까...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며 불필요한 감정들에서 벗어나 더 행복하고 여유 있는 하루하루가 되는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그리고 나를 바꿀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변화의시작은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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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 #담백하게산다는것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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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더 편안해지는 담백한 마음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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