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당]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묵언당

현실의 비극적 인식을 뛰어넘어 관조적 미학을 보여주는 전통 수필의 고아하고 웅숭깊은 세계. 100자평

[그 섬의 예술가들] devlin | 2024-11-28 21:26

그는 구어체 글을 쓴다. 그래서 그의 책을 읽다보면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옆자리에 누운 친구의 이야기를 편하게 듣는 느낌이 든다. 100자평

[배회와 재회] devlin | 2022-09-23 23:35

그는 우리의 무엇을 지키는가 리뷰

[경비원 일기] devlin | 2022-08-06 03:38

나는 작가를 지구 환경 경비원이라고 부르고 싶다. 100자평

[경비원 일기] devlin | 2022-08-06 02:52

무진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리뷰

[무진으로 가는 길] devlin | 2021-12-29 10:20

책을 읽다보면 순식간에 몇십년 전 과거로 거슬러가게 됩니다. 과거도 마찬가지로 역경과 슬픔과 고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거가 왜 그리운 걸까요? 그것은 한 생을 관통하여 흐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있기.. 100자평

[무진으로 가는 길] devlin | 2021-12-29 10:13

자연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것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시선이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전혀 가식이 없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며 가장 설득력있는 교육 정신입니다. 100자평

[해가 하루 종일 그네..] devlin | 2021-07-24 15:53

모든 틈새를 메워주는 글들이다. 우리들 마음과 정신에 어딘가 틈새가 있다면 반드시 그곳에 손광성의 글이 있다. 100자평

[하늘잠자리] devlin | 2021-05-03 05:20

불교계의 부패와 맞서 싸운 한 인간의 당당한 기록. 절에 업둥이로 버려져 평생 산 속에서 절 밥을 먹고 살아온 질긴 인연은 또다른 구도의 길이다. 100자평

[산에는 길이 있네] devlin | 2021-01-26 08:46

락이 걸렸어요 100자평

[[세트] <자본>..] devlin | 2020-03-25 10:22

아버지의 비밀 정원은 작가의 먼 기억과 아버지의 지워져가는 기억이 만나는 곳이다. 기억의 복원과 소멸이 그 정원에서 꽃처럼 피었다 시든다. 100자평

[아버지의 비밀 정원] devlin | 2020-03-24 17:03

[마이리뷰] 아버지의 비밀 정원 리뷰

[아버지의 비밀 정원] devlin | 2020-03-24 06:18

수필집 도처에서 나는 작가의 빼어난 심미적 감각과 깊은 인문학적 소양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이 두툼하고 삽화가 아름다워서 다행이다. 나는 ‘아버지의 비밀 정원‘을 두고두고 읽을 예정이니까. 100자평

[아버지의 비밀 정원] devlin | 2020-03-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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