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서, 심심풀이로[라기보단 그렇고 그런 동기불순으로<-]빌려보게 되었는데, 분위기에 한번에 맛이가 그대로 1,2권을 사버리곤 친구분들과 동생분께 전도 하고 말았습니다[...]
3권은 돈이 없어서 무기한 보류중이지만 언젠간 꼭 사고 말겁니다![부릅] 약간 매니아 적인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재밌지만 조금만 나아진다면 정말 손에 꼽히는 수작이 될지도요.
나중에 덧붙이는 덧-어느 세 4권까지 사버렸습니다. 또 5권이 나왔으니 또 사야지요[......] 읽으면 읽을 수록 작가님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즐겁게 그렸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