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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집에 왜 왔니?
  • 안드레아 헨스겐
  • 7,650원 (10%420)
  • 2009-06-20
  • : 280
웜뱃이라는 정체모를 동물이 다비드의 방에 침입한다.

동물원으로 이송되던 중 탈출을 한 것이다.

늘 형이랑 툭탁거리던 다비드는 자기 방에 들어온 동물, 웜뱃이 마음에 든다.

사실 다비드는 웜뱃이 어떤 동물인지 모른다. 그냥 마음에 드는 것이다.

다비드는 가족들 몰래 웜뱃을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웜뱃을

홀로 돌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끊임없이 서로간에 소통을 해보려는 웜뱃과 다비드...

 

둘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정이 따스하게 읽히는 책이다.

간혹 오자가 보이는 흠이 있기는 하지만 장난꾸러기 말썽쟁이 다비드와

개인생활을 주로 하는 웜뱃의 교감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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