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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듯이
이제 내가 십대 청소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이 때의 우리는 얼마나 외롭고 약했던지. 피부가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이 아리고 아프게 했다. 그때 나의 사랑과 패악질을 받았던 ‘단짝‘들아. 너희는 무사히 어른이 되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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