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지 않는 남편과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신앙의 힘으로
가정을 지키고자 한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삶의 에세이,,
● 혼자만 하는 신앙에서 가정의 중심을 잡아야 되고,
아이들은 신앙으로 키우고 싶고,
때론 교회가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배우자를
왜 이해못해주냐고 질책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사랑으로 더 대할 수 있을까 하는 용기와,
그런 모든 역할 위에 더해진
교회의 일꾼으로서의 봉사까지...
때론 인간이기에 찾아오는 당연한 감정들을 뒤로하고
다시 기도하며 사랑으로 표현하기까지
기도하는 분의 모습은,
어떤 모습보다 더욱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기까지 한다,,
그렇기에 작가님의 진솔한 경험은
같은 신앙을 하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또한 성경 말씀 안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위로와 지침이 될 것이다.
나 또한 비록 지금 신앙을 하고 있진 않지만,
작가님의 진솔한 고백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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