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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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요청에 의해 검의 계승자1권 이계에서 온 소년에 이어 2권 빼앗긴 이름까지 신청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판타지 소설을 엄청 좋아하는데, 늘 읽던 판타지와 다른 부류의 검을 다루는 요괴 판타지입니다. 주인공 초등학생 다이고가 검을 다루며 요괴를 물리치어 멋진 검의 계승자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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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요청에 의해 검의 계승자1권 이계에서 온 소년에 이어 2권 빼앗긴 이름까지 신청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판타지 소설을 엄청 좋아하는데, 늘 읽던 판타지와 다른 부류의 검을 다루는 요괴 판타지입니다. 주인공 초등학생 다이고가 검을 다루며 요괴를 물리치어 멋진 검의 계승자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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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작고 어리다고 피구할 때 진심으로 상대해 주 지 않아 화가 나서 요괴가 몸에 들어간 귀여운 꼬맹이 히나타 이야기부터 만화가를 꿈꾸지만 아빠가 돌아가시고 집안이 안 좋아서 환경이 안되어 꿈을 무시당한 소야 그리고 어릴 때 동생의 사고로 충격을 받아 어둠 속으로 빠진 마시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특히, 소야의 편에서 화가 아빠가 돌아가시고 <투명 악마>라는 데뷔작 만화를 그리다가 엄마가 계속 포기하라고 하는데 그 속의 좌절감에서 요괴가 붙은 소야 속의 투명 요괴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빨려 들어가는 스토리였습니다. 소야가 만들어 낸 안 보이는 투명 요괴를 물리치는 방법은 '밀가루'를 잔뜩 뿌려 윤곽을 찾아내게 한 다음 물리치는 발상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그러면서 오래전에 봉인되었던 최강의 요괴 주정뱅이 두목을 만나며 액막이 무늬를 받게 되어 관문 지기 우타키가 더 이상 다이고 몸속에 들어가서 함께 싸울 수 없게 됩니다. 그 후 마시로편에서 이어 계속 주정뱅이 두목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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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는 이름을 알아야 인간의 몸을 점령할 수 있는데, 마시로는 아마 지켜주지 못한 동생이 생각나서인지 스스로 이름을 내어 주면서 다친 요괴를 구해주며 잠식당합니다. 그러면서 요괴 이름과 그 당시 상황을 모두 잊어버리게 되는데 이미 마시로의 과거의 모습을 본 다이고는 요괴의 이름을 알고 있어 요괴에게 '구마'라는 이름을 들려주며 결투도중 힘이 돌아오게 됩니다.
이는 다이고와 함께 주정뱅이 두목을 물리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토록 이름은 영혼을 수호하며 이 소설에서 중요해서 부제목이 '빼앗긴 이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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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계승자로 선택된 다이고는 이번화 마시로편에서 어둠에 빠지게 되며 팔에 무늬가 생겨 처음으로 마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검의 계승자 가 어둠을 보는 건 빛을 찾아내기 위해서라는 점을 알고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둠을 없애는 검과 빛을 찾아내는 계승자가 모두 있어야 진정으로 누군가를 구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면서 한층 더 멋진 검의 계승자로 탄생할 것 같아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