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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를 보내드린지 4일째... "거짓말 같다."
저마다 낮에는 슬픔을 감추고 아무일 없다는 듯 각자의 생활을 하고
밤에는 잠시 잊었던 슬픔이 다시 몰려 온다. "눈물아 멈춰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