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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펼쳐도 머무르게 한다.
문장과 문장 사이, 행과 행 사이 시간과 공간이 있다. 낯선 시간 낯선 장소에 머무르게 한다. 좋다.송승환 시인의 시를 읽는 일은.
(
)
#은
푸른 얼음은 이름 없이
녹아흐른다 오로라의 밤
초록 불꽃의 밤
빙하는 거대한 궤적을 남긴다
시간의 피오르드
시간의 퇴적
흰 건반 흰 건반
크레바스 속에서
너의 이름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