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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선생님의 사물함
네 명의 들꽃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지구별의 소시민으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다.

저자가 힘주어 말하는 부분을 읽을 때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생각의 실천에 동참해주길,
나 또한 간절해졌다.

또다른 들꽃을 만나게 될 때
전보다 성장한 시선과 마음가짐으로
성장을 도우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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