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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의 보물창고
  • 어른을 위한 말 공부
  • 김여진
  • 18,900원 (10%1,050)
  • 2025-10-29
  • : 5,805

사에서나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토의 및 논의 등과 같이 대화할 일이 무궁무진하게 생긴다. 그러다 보니 남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나에겐 발표는 항상 긴장감 덩어리라고 할 수 있었다. 발표할 때 항상 떠는 목소리는 부끄러우면서도 잘 개선되지 않은 핸디캡이다. 이렇듯 말 잘하는 사람들이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였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서 지낸다. 마침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는 이 책 어른을 위한 말공부를 접하게 되었고,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말 잘하기 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며 더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책의 저자는 20여 년동안 뉴스 전문 채널 앵커, MC, PD로 활동한 김여진 작가님으로 본인의 앵커로서 쌓은 경험 과 지식을 책 안에 잘 담고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 지도를 그려 정확한 목표를 새우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한다. 책에서 말 지도를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그리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고, 내가 어떤 방향으로 말을 잘 하고 싶은지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말을 잘하는 방법에는 호흡과 연관된 부분 그리고 낭독의 중요성 그리고 내가 잘 못하고 있었던 발음들에 대해서 인지 시켜 주었고, 그런 부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지름길에 대해 잘 설명을 하고있다. 특히 말 잘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고 살면서 왜 나는 조금이라도 낭독의 연습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책을 통해 이런 부분을 인지하게 되어 지금이라도 개선하면 좀 나아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부분이 책을 통해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이다. 

책을 통해 말 잘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책에서 나오는 저자의 생활 습관, 삶의 대하는 태도 및 자세에 대해서도 이 몇가지 문구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본받을 점이 많이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환경 탓, 남 탓하는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하나씩 고쳐보고 노력하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겠구나라고 다시 한번 마음 먹었고 성공한 미래의 나를 끊임없이 상상하고 목표하면서 지속적인 도전과 노력을 하면서 생활해야 겠구나라고 마음 먹게 도움을 준 이 책 어른을 위한 말공부는 남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은 분들께는 읽어 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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