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이제는 2~3년만 지나도 될 정도로 발전속도가 빠르다. 반도체의 발달과 함께 AI, 로봇이 등장함에 따라 예전만큼의 노력없이도 쉽게 정보의 다양성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점점 편리해 지는 세상속에서 서로의 접촉과 유대감은 점점 약해지는 것 같은 세상이다. 회식자리나 대면 만남의 자리보다는 비대면 만남이 편하고 인공지능하고 대화가 더 편한 세상이 점점 다가오는 것만 같다. 이런 세상속에서 우리는 서로 어떤 관계를 지녀야 하며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이 책 지식리부트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좋은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서 잘 소개하고 있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우선 많은 정보들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 성찰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인풋도 중요하지만 이런 인풋의 정보들를 자기 자신을 이해하면서 잘 적용하고 이해하며 이것들을 잘 응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한다. 또한 끊임없이 우리는 공부해야 되며 배움의 연속과정에서 이런 자기 성찰과 함께 배움의 자세를 멈추지 않는 것이 끊임없이 변하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자세라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 지식리부트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리더의 자격을 4장부터 8장까지 잘 설명하고 있는데 책을 통해 느낀 핵심은 좋은 리더는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것. 맥락을 읽을 줄 알고 받아 드릴 것은 받아 드리고 밀고 나갈 것은 자신있게 밀고나가는 유연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리더는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잘 풀어나가는 방식을 몸에 익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리더는 자기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그 팀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고를 지녀야 된다는 것. 이런 자세를 가지기 위한 방법은 책에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직접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우리 모두는 결국 리더이거나 리더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꼭 회사나 팀, 모임에서 뿐만아니라 한 가정 그리고 개개인의 인생에서 결국 리더라고 생각한다. 리더가 어떻게 사고하고 생활하느냐가 미치는 영향은 그가 속한 그룹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결국 나 자신이 혼자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나로인해 영향받는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우리는 좋은 리더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누구에게나 좋은 생활 습관과 생각하는 관점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한번 쯤 읽어보길 바라며 서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