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저자의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님의 인생 중에 기억에 남는 고전을 소개 하고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다. 사실 책의 선택하게 된 계기는 즐겨 찾는 사이트인 YES24의 주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있었고 베스트셀러면 후회하지 않겠지란 마음으로 구매해서 읽게 된 책이다. 책을 통해 유시민님의 사상과 생각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정치적으로 얽힌 부분과 눈에 보이지 않은 여러 관계들과 세상 이치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책에서 기억에 남은 챕터는 2군데 이다. 첫번째는 로버트 맬서스가 쓴 인구론에 대한 이야기. 편견과 고정관념의 무서움과 긴 관점에서 인구의 발전적 시각의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느낄수 있었던 부분이다. 두번째는 마녀사냥의 무서움을 다룬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라는 소설에 대한 이야기 이다. 언론의 중요성, 진실 없는 거짓된 마녀사냥을 통해 여러사람의 몰락되는 과정은 현실 세계에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무서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최근 선거철로 인해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경쟁이 있었고, 이 책 청춘의 독서를 읽고 양쪽 성향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몇달간 대통령이 없었던 우리나라에 어째거나 어제부터 그 리스크는 해결되었고, 앞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여, 야가 잘 협심해서 좋은 정치를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