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Open AI, Chat GPT, Deepseek 등 인공지능은 우리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으며 교육, 업무, 예능, 예술 등 어느 분야에서도 AI의 역할은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I는 너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의 모든 분야에 관여되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그 중요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 듀얼브레인은 이런 AI시대에 우리가 AI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나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를 그저 검색 도구로만 생각하고 살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AI는 앞으로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도구이자 협력 대상이며 AI를 내 삶과 연관하여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미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가슴 깊게 스며 들었다
이 책은 이선몰릭이 저자이며 샘알트만의 운영하는 Open AI의 인공지능의 주 모델인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Chat GPT에 대해 주 소재로 작성되었다. 책의 내용은 AI의 양면성, AI의 문제점, AI의 기능 및 모델, AI의 미래, AI와 우리와의 관계 등 AI의 전반적인 내용이 저자를 통해 잘 표현되고 있어 과거의 AI, 현재의 AI, 미래의 AI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점점 커지고 있는 AI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지금 부터 AI의 역할과 영향력을 이해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될 수 있고, 어쩌면 미래에는 어떻게, 얼마나 AI를 활용할 수 있냐에 따라 능력이 갈리는 시대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미래의 AI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책 내용 중, 계산기, 스프레드시트, 자동차등의 예시가 그 근거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책을 통해 내가 느낀점은 AI로 할 수 있는 일을 잘 파악하고 AI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예측하고 AI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떻 부분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AI는 이제 인간에게 꼭 필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과거의 암기를 잘하는 것이 능력이 되는 시대는 끝났다. AI를 통해 어떻게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정보의 진위를 정확하게 판단하며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할 것인지를 잘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의할 점은 AI를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잘못될 수 있다는 것. AI가 100%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AI가 인간을 대처할 수 없게 끔 인간도 끊임없는 공부(사고)가 필요하며 AI를 100% 신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AI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우리는 미래에 AI가 곧 인간을 대처할 것이라는 두려움 보다는 준비를 통해 AI를 좋은 협력도구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고 어떻게 AI를 내 삶속에 받아 들여야 하는지 예측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AI는 이제 인간의 여러 감정적인 부분도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세상에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추억이 담긴 AI와 대화가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점, 내가 하는 업무의 일정 부분을 AI가 처리할 수 있으며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 나의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고 내가 더 강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코치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점은 우리가 AI를 삶속에서 배제하게 되면 미래 나는 어쩌면 도태될 수 있고 그것은 지금 내가 원시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미래의 AI를 활용하지 못하는 나의 상황이 될 수 있겠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AI는 이제 삶에서 뗄수 없는 중요한 도구 또는 동료 또는 친구 또는 코치 등 다양한 역할을 가질 것이다. 이런 AI를 우리는 학습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빠르게 성장하는 AI를 위협적이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자세는 지금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책에서 나온 미래를 예측한 부분이 100% 맞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만 봐도 AI는 충분히 우리에게 파급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즉 우리는 AI를 미리 공부하고 대응하는 자세는 충분히 미래의 Risk를 줄이는 행동이라는 것으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책 듀얼 브레인을 통해 AI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고, 나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하고 다가갈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다. 오늘도 좋은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며 서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