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식은 지배층이 통치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서 배포됐던 것입니다" _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 124쪽
인공지능이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 있는 시대다. 데이터를 지식이 모인 커다란 덩어리라고 본다면 인공지능의 데이터는 사람이 능가할 수 없다. 지식의 많고 적음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없는 시대다.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창의성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별로 자국의 교육과정의 핵심 키워드로 '창의성'을 꼽지 않는 나라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국가의 부가가치는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꺼내는 교육을 화두로 삼고 있다. 즉 창의성 교육이 국가를 먹여 살리는 키워드가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창의성 교육이란 무엇일까?
창의성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상식은 전통에 근거하여 기존의 지식 또는 생활양식에서 어긋나지 않는 보편적인 삶을 요구한다. 반면 저항 정신은 상식을 깨고 기존의 방법에서 의문을 제기하여 더 나은 삶을 요구하는 기초가 된다.
창의성은 상식에 반하는 것일 수 있다. 익숙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유명한 화가 빈 센트 반 고흐의 창의성도 그의 사후에 인정을 받게 된다. 상식에 반하는 그의 화풍을 시대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AI가 잘하는 것은 사람이 잘할 수 없다. 반대로 사람이 잘하는 것은 AI가 잘할 수 없다. AI가 잘할 수 없는 것이 창의성이다. 문서를 잘 요약하고 파악하는 것은 AI가 잘할 수 있지만 맥락에서 숨은 의미를 발견하고 창조하는 일은 사람이 잘할 수 있다.
앞으로 학교가 해야 할 일은 AI 시대 인간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다.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질문이 있는 수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신기하고_동화같은
#신동으로키울게요
#삼척_신동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