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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디스사운드
  • 토요일의 세계
  • 라일라 외
  • 15,300원 (10%850)
  • 2020-06-05
  • : 421

오늘의 출·퇴근길 도서로 청소년 만화를 골랐다. 얼마만의 만화책인지! 4편의 단편만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림체와 스토리의 개성이 뚜렷해서 즐거웠다.

태어난 날과 익숙한 시대는 다르지만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청소년기를 다루고 있어서 공감이 잘 됐다. 청년의 나이가 늘어나고 평생 배워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라 평생 방황기를 겪어야 하기 때문일까?  제목이기도 한 <토요일의 세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새가 아니다. 발이 땅에 붙어 있어야 안심된다. 발붙일 데도 없이 날아다니다 보면 결국은 아주 피곤해져서 바다에 풍덩 빠져 버린다.- P33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러워하지도 후회하지도 않는 거였다.-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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