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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현유정의 죽음을 둘러싼 용의자들의 사정. <홍학의 자리>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 반전 요소는 탄산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신선함이 사라지는데,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들이 선악을 넘나들며 자기 합리화에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현유정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공포 소설보다 소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