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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의 도서관

율리아는 남편을 몹시도 사랑했다. 그녀에게 마리우스는 남편이자 연인이자 좋은 친구였기에, 떨어져 지내는 시간은 무척 견디기 힘들었다.- P310
술라는 보통 남자들이 정부를 떠올리듯이 아내를 떠올렸다. 자신의 아내이기도 한 이 어린 여인을 보며, 그는 이 여자에겐 차라리 정부 역할이 어울린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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