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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의 도서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죽어가고 있었다. 본인은 물론 식구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P175
"새로운 구혼자가 있었나요?" 아우렐리아가 불쑥 물었다.
"사실은, 그래. 젊은 가이우스 율리우스가 어제 나를 만나러 왔더구나. 반대할 이유가 없어서 목록에 올렸다. 그러니 구혼자는 이제 서른여덟 명이다."- P180
루푸스의 직감은 적중했다. 젊은 가이우스와 아우렐리아는 아주 잘어울리는 한 쌍이었다.-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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