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다가 심하게 썩은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으며 열성적으로 말했다. "마르타는 당신이 ‘로마의 일인자‘가 될 거라고 했소. 그것도 머지않아 말이오. 그런 연유로 가이우스 마리우스, 나는 당신의 피호민이 되고 싶소. 로마의 아프리카 속주에 있는 나의 지지자들도 반드시 당신의 피호민이 되도록 하겠소. 또한 내가 누미디아의 왕이 되면 온 누미디아가 당신의 피호민이 될 것이오."- P396
"당신은 위대한 여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군." 마르타가 말을 이었다. 그녀는 이제 그의 덜 중요한 손금들을 더듬고 있었다. "그녀의 조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로마인이 될 거요."- P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