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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주스의 서재
  • 나는 대한민국 역사다
  • 최성철
  • 18,000원 (10%1,000)
  • 2019-07-04
  • : 25

올해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너무도 유명한 역사 속 3.1운동이 바로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났으니 정말 올해가 2019년이라는게

너무나도 특별해 보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역사다>는 제목부터 독립투사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지는 느낌이 들었다지요.

얼마전 가족들과 대화하던 중 실제로 3.1운동 시점에는

일본사람들이 태극기를 모두 없애버려 일장기에 태극기를 그려서

태극기를 만들었다는 그런 일화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태극기 관련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던지라

책 표지 속과 본문에 등장하는 태극기를 볼 때마다 마음이 정말 찡했습니다.

 

 

 

 

 

 

 


차례를 유심히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10인의 독립투사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읽으면서

잘 알지 못하는 낯선 이름들을 발견하니 어쩐지 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반면 새롭게 만나는 독립투사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기대되기도 했답니다.



처음, 두번째로 순서대로 만나는 지청천, 남자현 이야기!!는 집중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 전에 '작가의 말' 또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답니다.

특히, 1860년부터 우리 나라의 상황들을 매우 잘 정리해주고 있어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나는 대한민국 역사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지청천편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손자와 같은 병법으로, 제갈공명 같은 지략으로' 이야기입니다.

독립군 명장 '지청천'으로 잘 표현한 이유이기도 했어요. 

 

 

 

 

 

두번째로 소개하고픈 인물은 김창숙이라는 분입니다.

김창숙이 걸어온 길을 보면 우리나라에 이 시대에 유관순과 같은 열사들의

 또 다른 분을 만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혹독한 고문을 당한 이야기들과 자녀들 역시 독립운동을 함께하였다는 이야기도

감동적이었어요. 불의와 부도덕에 굴하지 않았고, 정의로운 삶과 민족의 정기를

위하여 민족운동을 전개한 선각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창숙 열사입니다.


최근 다시 일본의 불매운동이 불거진 시점에 만나게 된 책이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더욱 의미있는 책 <나는 대한민국 역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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