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랑이 아니면 모든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독서에세이이기 때문이었다.
총 35개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각각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덧붙인 책이다.
35개 작품은 모두 연애소설이다. 그러니 이 책은 연애소설집+에세이 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책 한권으로 35개 작품의 대략적인 스토리와 명문장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렇게 작품으로써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점도
사랑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