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책벌레아가씨
캐서린 2003/09/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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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렸을때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했지요...이런 책이 나오다니..아이들도 책속에 파묻혀 있는 엘리자베스 브라운의 모습이 희한한지 읽고 또 읽어달라고 조르더군요...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한 도서관...우리 만의 도서관이 집안에 있었으면 하고 바래보기도 하고...그렇게 많은 책들을 마을에 선뜻 기증할 수 있는 그 마음이 부럽기도 하답니다. 책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안에서만 파묻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것 만으로 브라운여사는 행복한 게 아니었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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