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한민국을 폭염이 강타했지요.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거나 그러지 못한 분들이라면 동네 수영장,혹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속에서 폭염을 피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독서인들이라면 여름의 무더위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시원한 아아 한잔에 선풍기 바람(에어컨이 집에 없네요ㅜ.ㅜ) 추리소설 한권을 읽으면서 더위를 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알라딘도 그런 이치를 깨달았는지 아님 추리 소설 판매 촉진을 위해선지는 모르겠지만 뜬금 없이 매니아와 전문가들이 다시 뽑은 3대 미스터리란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알라딘의 다시 뽑아보는 3대 미스터리의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세계 3대 추리소설은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6~80년대 일본 히치콕 매거진과 주간 문춘등에서 투표했던 순위가 한국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국내 독자들의 입맛에 맞는 3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는 것이 정설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세계3대 추리소설은 몇 십년전 일본의 미스터리 전문가와 독자들의 투표로 이루어 진 것이라 사실 2026년 한국 추리 문학 독자들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에 알라딘의 한국형 3대 미스터리 소설 선정은 시의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라딘은 3대 미스터리 선정을 위해 12명의 전문가와 100명의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선정해 투표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전 선정되지 못했내요.
알라딘 개인 서재에 대놓고 B급 문학 애호가라고 말하고 많은 편수의 추리 소설 리뷰와 추리소설 관련 페이퍼를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알라딘에서 추리소설 구매한 수량이 적어서 탈락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천권이 넘는 추리 소설을 읽고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서 소개된 대부분의 추리소설을 보유(최근에 출간한 한국 추리소설과 해외소설은 눈이 안좋아서 읽지 못함)하고 있는 추리 소설 마니아인데 불구하고 알라딘이 선정한 100인안에 들지 못했으니 아쉽기 그지 없네요.
단순 구매 숫자로 알라딘에서 100인을 선정했으면 뭐 선정되지 않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타당하다고 여겨지는데 만약에 알라딘이 이메일을 통해 추천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면 제 메일 계정이 예전에 사라졌기에 제가 못 받은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추리 소설 매니아로써 알라딘의 이런 이벤트는 매우 칭찬하는 바인데 앞으로도 시대별,장르별로 좀더 세분화에서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