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퀸의 정원

요즘은 그냥 저냥 지나가지만 지난 4월 1일은 만우절 이었지요.지금은 사기를 치지 않는 한 굳이 일상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국에서 과습적으로 말하던 3대 거짓말이 있습니다.

노인의 "늙으면 죽어야지": 실제로는 더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장사꾼의 "남는 것 없어요(밑지고 파는 거예요)": 더 많은 이윤을 남기거나 손님을 붙잡기 위한 상업적인 수사입니다.

노처녀의 "시집 안 가요": 과거 결혼이 필수였던 시대에 결혼하고 싶은 속마음을 에둘러 표현하던 말입니다. 


그러데 이번 나솔사계에 채식 순자가 관습적인 한국의 3대 거짓말을 능가하는 희대의 명언을 내 뱉습니다.


더치페이하면 차은우가 와도 정 떨어 진다고 말했는데 실제 채식 순자가 진짜 차은우 급의 남자를 만나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여성분들의 경우 만일 차은우 급이 남성을 만난다고 한다며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지불해도 만날 용의가 있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겁니다.

이는 마치 더치페이를 늘 고집하는 남성이 카리나를 만나도 더치페이 안하면 정 떨어진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실제 장카설을 만나는데 더치페이를 요구할 남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채식순자의 더치페이 발안은 하국 거짓말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고 해돠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n.n

by caspi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