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민주 진보 진영이라고 스스로 자처하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것이 이재명 정부까지 벌써 4번쨰이다.
경제도 불황이고 환율도 올라 물가가 매우 불안정하고 집값도 민주당의 얼테기 없는 정책탓에 다락같이 오르는 판에 서민의 고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는 언론의 작태에 요즘은 뉴스도 안보지만 여기에 더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들의 구태다.
요즘 정치인들의 작태를 보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나 야당인 국민의 힘이나 모두 도토리 키재기 마냥 아주 형편없기 그지 없다.
그런데 그런 꼬락서니에서도 한가지 변화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바로 오래된 정치 격언이 이제는 바뀌었다는 것이다.과거 우리 정치 격언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국민의 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부터 70,80년대 고도성장기를 거치며 탄생된 고학력,고스펙자들이 대부분 기득권 유지를 중시하는 보수정당을 선택하면서 인재풀을 넓혔는데 재력과 권력에 처한 이들 정치인들은 부정부패를 저리르다 스스로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였다.
과거 민주당의 경우는 군사 독재 정권에 저항하다보니 인재풀이 적었고 이에 DJ가 운동권 출신들을 대거 정치권으로 영입했다.이상을 중시하는 진보진영의 특성상 지금 가능한 현실'보다 '마땅히 그래야 하는 상태'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이게 옳은가, 정의로운가, 정당한가를 따지고 가치의 순도 경쟁을 하다가 분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노무현 대통령 당시 란닝구와 백바지 논란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4번의 집권을 통해서 많은 인재를 영입하면서 스스로 기득권화 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부패를 저지르기 시작했는데 요즘 뉴스를 보면 아마 다들 잘 알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힘의 경우 코딱지 보다 못한 당권 경쟁을 벌이느라 많은 이들을 축출하면서 스스로 분열해서 현재는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런 바뀐 모습은 이 한장의 사진이 증명해 준다.

이 사진을 보니 앞으로 위 정지격언은 다음과 같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진보는 부정부패로 망하고 보수는 분열로 망한다.
ㅎㅎ 대한민국 정치판이 참 재미있게 돌아가는 것 같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