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퀸의 정원
  • 차트랑  2025-11-17 18:05  좋아요  l (0)
  • 계산기를 써보니
    저분은 하루 1.7356개의 햄부기를 52년간 쉬지않고 잡쉈네요.
    물리지도 않았는지 원....
    그 일관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예전에 여의도 63빌딩 내에있던 웬디스 버거를 먹어보는
    햄부기가 이렇게 맛있는거였어? 이러고는
    집 근처 웬디스에 자주 들렀는데
    어느 날 가보니 매장이 없어졌더군요 ㅠ

    할수 없이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먹게되었는데...
    그 맛이 영 안나는거에요!!!
    그 후로 저는 햄부기를 먹지 않습니다
    슬프네요 ㅠ




  • 카스피  2025-11-18 07:59  좋아요  l (0)
  • ㅎㅎ 정말 하루 1개 이상씩 매일 먹었으니 인간 승리라고 할 수 있지요.치트랑님은 63빌딩에서 웬디스를 드셨다고 하니 딩시 정말 엄청 핫한 곳에서 드셨네요.
    그나저나 한국 웬디스는 한국업체가 프렌차이즈 영업권을 따내서 84ㅋ`98년까지 운영했다고 하는데 프로세스가 엉망이라 가격정책은 물론 햄버거 맛도 떨어져 당시에도 오히려 감튀가 맛이 더 있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다고 하네요.(개인적으로 웬디스는 간판구경도 못함)
    웬디스는 해외진출을 하겠다고 2020년에 발표했는데 사업 확장이 잘되면 언젠가 한국에도 재 진출 할 것 같네요^^
  • hnine  2025-11-17 23:57  좋아요  l (0)
  • 저는 개인적으로 햄버거가 그렇게 건강에 안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탄단지가 골고루 들어가있고 채소도 들어가 있으니 그런대로 괜찮은 영양 구성 아닌가 해서요. 문제는 같이 먹는 콜라나 감자튀김, 케첩 등이 더 안좋아보여요. 다행히 저분은 감자튀김은 안드셨군요.
  • 카스피  2025-11-18 08:02  좋아요  l (0)
  • 네,의외로 햄버거는 탄수화물(번),단백질/지방(패티),비타민(야채와 과일)이 함께 들어있어 완전 식품이라고 하더군요.오히려 신선한 야채를 먹기 힘든 저 소득층 동네에서 햄버거는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라고 합니다.
    다만 같이 먹는 감튀와 콜라등이 열량이 높아 비반의 주범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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