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퀸의 정원

일전에 적었듯이 오래만에 강남역에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려고 했더니 간판도 철거하고 문을 닫아서 깜놀했었지요.

인근에 신논현점이 생겨서 강남역점의 철수 예정으로 미리 신논현점을 오픈한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수요일인지 목요일인지 다시 강나역을 갔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간판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가보았더니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닫혀 있어서 현재 오픈 준비중이구나 하고 여겼습니다.

그러면서 알라딘 강남역점은 폐점이 아니고 장소이전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이런 사항은 미리 공지사항으로 알렸으면 강남역점을 오래만에 찾는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았을 텐데 알라딘 측에서 대응이 좀 미흡했단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새로 생긴 강남역점은 과거와 달리 강남역 지하철 출입구에서 도보로 한 30초 거리에 위치에 지하철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접근성이 더 좋긴 하지만 버스라든가 혹은 강남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경우 기존점보다 쉽게 눈이 띠지 않아서 접근성은 좀 더 낮단 생각이 듭니다.물론 알라딘에서 지도 확인하고 찾는 분들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냥 저냥 문득 보고 찾는 분들은 기존 점보다는 확 줄어들 듯 싶네요.

참고로 스텔라님 말씀이 5월 30일 재 개장 했다고 하네요^^

by caspi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